'전시디자인의 위상과 과제'를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한국전시디자인학회의 춘계학술대회는
가야금과 장구의 국악공연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2002년부터 '전시학회모임'에서 시작하여 2004년 전시디자인학회의 이름으로 첫번째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고, 이번에
제9회 대회를 하게 된것이다. 김태현 회장(명지전문대 산업정보디자인과교수)의 개회사를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을 고양하는 대회가 될것이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조은란 교수(신흥대 실내디자인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강연은 총 4분의 발표를 하였다.
첫번째 강연은 '국공립박물관 전시디자인협력체제연구'로 발표자는 윤선영 교수(인천가톨릭대 산업정보디자인학과), 기량(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원), 두번째 강연은 '전시산업발전법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김태현 교수가 발표했다.
더원C&C의 협찬영상물을 본 후 세번째 강연은 '환경공간에 있어서의 전시디자인 -하천환경을 중심으로'연구로 요시토미 토모야스 교수(토쿄학예대학교 환경교육전공)와 김혜련 회원의 통역이 있었다.
네번째 강연은 '도시축제와 전시디자인'을 주제로 김남효 교수(숭실대 대학원 실내디자인학과), 방선주 (숭실대 대학원생)가 발표했다. 김교수는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시작된 도시축제의 대두를 소개 하면서, 2003년부터 시작된 하이서울페스티벌의 도시공간마케팅적 의미와 시민참여형 전시디자인의 형태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2008년 시작된 SDO (서울디자인올림픽)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면서, 전시디자인이 실내공간에서 벗어나 도시 한 가운데로 나오고 있음을 회원들에게 강연했다.
방선주, 신미옥, 리금희, 양혜진, 박은정 등 숭실대 대학원생들과 나지윤, 임동희 등 학부 실내건축전공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값진 결과를 얻게 된 겨울축제는 한국적 빛과 색이 구현된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었다고 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