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하리
이미 죽은 자는 말이 없는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하리
산 사람들 가슴에 눈물보다 진한 핏방울이 맺혀 흐를뿐이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저렇게 제기해도
누가 우리이야기를 들어주겠는가
하루하루가 갈 수록 빈부의 격차는 심해지고
작은 방에 네가족 오손도손 모여사는 소녀의 꿈은
그저 잠깐의 별똥별처럼 떨어질 뿐이다.
백번말해서 들어줄 이야기 였다면
백번촛불들면 들어줄 호소였다면
그들은 왜 우리에게 손보다 큰 방패와 몽둥이를 내밀었는가
5월 23일 나라의 큰 별이 떨어지고 말았다
한 나라는 책임지었던 사람이 자신의 목숨은 지키지못했는가
누가 그를 이렇게까지 몰아갔는가
그 어느누구도 아닌 우리다.
우리의 잘못이다.
한번쯤 그를 욕하지 않은자 나와보라
한번쯤 그를 원망하지 않은자 나와보라
왜 이제와 그에게 잘못을 구하는가
이미 그에게 말을해도 대답하지 못하는 것을..
그는 그의 목숨이라는 편지지에 강한 메세지를 우리에게 남기었다.
우린..다시 일어나야한다.
우린..그 뜻을 알아야만 한다.
우리가...다시 뭉쳐야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