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에도 올라온거인데.. 서거 전에 경호원이 바뀌었고..그게 경호가 아닌 청와대에서 감시로 보낸 거였다니..
조중동 짜증나지만.. 자폭하는건가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24/2009052400119.html
종합 "독한마음 먹지마라 신신당부했는데…" 50년 지기의 회환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틀째인 24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 분향소가 설치되고 있는 가운데 노 전 대통령의 초등학교친구인 이재우 진영농협조합장이 작업지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우는 사람이 너무 많다. 혹시라도 독한 마음 먹지 마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사흘 전 김해 봉하마을 사저에서 노 전 대통령을 만난 이재우(63) 진영농협조합장이 24일 오전 빈소에서 기자들에게 전한 이야기다.
이 조합장은 노 전 대통령과 진영대창초등학교 1년 선후배 사이로 50년을 알고 지냈다고 소개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 20일 “소주 한 잔 하자”고 먼저 연락을 한 뒤, 그날 저녁 통닭 2마리를 들고 노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아가 1시간쯤 머물렀다. 그는 “1마리는 경호실에 주고 1마리는 노 전 대통령, 권양숙 여사, 노건호씨와 나눠 먹었는데, 노 전 대통령이 통닭에 손을 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특히 이날 “노사모 회원들이 봉하마을을 찾아와 대통령께서 이상한 마음을 잡수실까봐 걱정하며 자주 운다. 혹시라도 독한 마음 먹지 마라고 신신당부를 했다”는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이 조합장은 최근 들어 노 전 대통령이 많이 수척해지고 부쩍 힘든 표정이었으며, 서거 하루 전인 지난 22일 오후 토마토·참외·파프리카 등을 들고 사저를 찾았지만 노 전 대통령을 만날 수 없었다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이 이날 ‘경호원들에게 경호를 받는 것이 아니라 감시를 받고 있다. 가까운 사람들 너무 힘드니 오지 말라’고 말해, 발길을 돌렸다는 것.
이 조합장은 “지난 23일 권 여사를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만났다”면서 “국민장을 하는 쪽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장으로 치른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제휴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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