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리서...
가끔씩...
너의 흔적들을 살펴본다...
잘 살고는 있는지...
여전히 명랑하게 깔깔대며 다니는지...
세월 속에서 이쁜 마음들이 다치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여전히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나를 살펴보며...
조용히...
지난 시간들을 추억한다...
오직 신만이 너의 삶을 감싸줄 수 있겠지...
그리고,
오직 인연의 끈이 닿을 때에야
다시 너를 만날 수 있겠지...
다시 너를 만날 때는
서로 환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