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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너를 만날 때는...

박종원 |2009.05.24 14:01
조회 81 |추천 0


 

멀리서...

가끔씩...

너의 흔적들을 살펴본다...

 

잘 살고는 있는지...

여전히 명랑하게 깔깔대며 다니는지...

세월 속에서 이쁜 마음들이 다치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여전히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나를 살펴보며...

조용히...

지난 시간들을 추억한다...

 

오직 신만이 너의 삶을 감싸줄 수 있겠지...

 

그리고,

오직 인연의 끈이 닿을 때에야

다시 너를 만날 수 있겠지...

 

다시 너를 만날 때는

서로 환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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