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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마케팅을 이용한 감성마케팅

최다함 |2009.05.30 05:55
조회 81 |추천 0

오감을 이용하는 마케팅 기법이 오감마케팅이라면 그 오감마케팅을 이용한 기법이 감성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오감을 이용하여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시켜 감동까지 이끌어내는 그런 마케팅을 감성마케팅이라 하는데 그 감성마케팅의 기초가 되는 부분이 오감인 것이다.
따라서 오감마케팅과 감성마케팅은 같은 마케팅이라고 봐도 무관 할 것 같다.
 
감성 마케팅은 한 마디로 소비자들의 감성에 어울리는 혹은 그들의 감성이 좋아하는 자극이나 정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호의적인 감정 반응을 일으키고 소비 경험을 즐겁게 해줌으로써 소비자를 감동시키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즉, 물직적인 자극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소비자의 마음을 상대로 하는 감각정보를 통해 소비자의 감성 욕구에 부응하자는 것이다. 인간이 다섯 가지 감각에 기초하여 정보를 받아들인다는 점을 핵심으로 하여 이러한 감성적 측면을 강조한 혹은 감성적 측면에 소구하는 마케팅이라 볼 수 있다.

제품의 본질적인 혜택 외에 디자인을 통한 차별화는 감성 마케팅의 고전적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제품에
있어서 디자인의 중요성은 감성의 시대를 맞아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 생각된다. 디자인과 같은
제품의 시각적 정보 외에 청각적 정보, 촉각적 정보도 유효적절하게 응용될 수 있다.
맛있는 과일이나 과자의 사각사각 소리(청각정보), 아기 기저귀의 뽀송뽀송함(촉각정보) 등은 시각적 정보에 못지않게 소비자의 구매를 유혹한다. 제품에 관련된 감성 자극뿐만 아니라 쇼핑 경험에서의 신선한 자극은
쇼핑 공간에서의 더 많은 구매, 재방문 의도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호감도도 향상시킨다.

최근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감성마케팅으로는 향기 마케팅, 칼라 마케팅, 음향 마케팅을 들 수 있다.
향기 마케팅은 "구운 빵 냄새를 미국의 수퍼마켓에 뿌렷더니 수퍼마켓 내의 빵 가게에서 매출액이 3배나 증가되었다, 영화관의 표 파는 장소나 로비에 팝콘을 뿌렸더니 판매량이 늘었다" 와 같은 예라고 볼 수 있다.
베스킨라빈스 같은 경우에 매장에 시험을 통해 1차에선 쵸코렛을 2차에선 페퍼민트 향을 사용하여 그 결과를 비교했더니 향기 마케팅을 도입한 후 평균 1일 매상이 40% 증가하였다고 한다.

음향 마케팅도 칼라, 향과 더불어 감성 마케팅의 대표 주자라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음악의 멜로디나 리듬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고 마음이 움직이는 특성을 보인다는 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음향 마케팅의 적용 예를 보면 와인을 판매하는 매장의 경우 클래식 음악을 사용하였을 때 가격이 비싼 고급 와인이 더 많이 팔리고, 식당의 경우에도 느린 템포의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할 때 식사시간이 길어지고 음료수의 주문이 늘었다고 한다.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빠른 템포의 음악이 많이 사용되는데 빠른 템포의 음악은 음식을 빨리 씹게 만들어 짧은 시간 내에 식사를 마칠 수 있게 한다. 이런 것도 음향 마케팅의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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