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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작

전새봄 |2009.06.04 05:24
조회 1,396 |추천 0


 

 

 


어제의 뉴스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사안에 대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흘린 것이다

 

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무책임한 음모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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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특검도입 후 용산참사 재수사 주문..야권도 동조

정인미 기자

 

야권이 '경찰 무죄, 철거민 유죄'라 발표한 검찰의 용산참사 수사를 원점에서 재시작하는 특검 도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참사 발생 초기부터 꾸준히 제기해 왔던 야권의 특검도입 주장은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을 이용해서 용산 참사 문제를 덮으라'는 청와대발 여론조작 파문이 발생한 뒤 점차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일단 여론조작 파문을 대하는 한나라당의 자세는 '별 문제 아니다' 이다.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6일 문화방송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그 행정관의 개인적인 의견이 평소에 접촉을 소통을 해오던 경찰 쪽 홍보담당자와 진행한 것"이라고 이번 사건을 협소시켜 정의 내렸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행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지만 행위에 담겨 있는 내용이 이를 테면 여론을 의도적으로 왜곡시키거나 차단시키는 것을 건의를 했다면 그건 이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다만 이것이 국민들에게 알려짐으로 해서 혹시라도 이제 그 무리를 빚는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경고를 얼마든지 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해당 행정관의 행동을 두둔했다. 공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국정홍맡낯� 가지고 집단적으로 여론을 왜곡차단한 분들"이라며 야당의 진상조사 요구도 일축했다.

하지만 야권의 반응은 격렬하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별난 여당하고 같이 정치하려니 힘들다"고 운을 뗀 뒤 " 여론조작 해 놓고 이것을 무슨 해프닝으로 치부하는 그런 태도 보이는 점에 대해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그는 "많은 인명이 희생된 사건을 활용해 다른 참사를 덮겠다는 발상 자체가 부도덕하고 염치없는 짓"이라며 "한나라당과 청와대가 정말 떳떳하다면 특검을 수용해서 명명백백하게 자신들의 혐의 없음을 입증하면 된다"고 말했다. 용산참사 특검도입을 실시하고, 그 수사대상에 청와대 여론조작 파문까지 올리자는 주장이다.

송영길 최고위원도 "책임자 처벌을 요구할 때마다 한나라당은 정치공세를 하느냐고 비판했었는데, 청와대가 살인마 강호순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 사태를 규명하기 위해 국회 운영위를 소집해서 진상을 밝히고 특검 요구를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다른 야당도 온도차는 있지만 청와대 여론조작 파문을 그냥 넘어갈 모양은 아니다.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청와대의 여론을 조작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잘못된 것"이라며 "배후가 있지 않은지, 윗선의 개입이 있지는 않은지, 다른 사건은 없었는가 등을 알아봐야 한다"고 국회차원의 진상조사를 언급했다.

김석수 창조한국당 대변인은 "이메일 사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청와대의 권력문화가 빚은 필연적 산물"이라며 "청와대는 그 윗선의 개입여부가 없는 지 스스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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