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특성은 '간인주의(間人主義)'와 '무라하치부(村八分)'
이 두단어로 귀결된다.
일본제국주의 시대를 떠올리며 왜인(倭人))들은 단결을 잘하고 잘 뭉치기때문에 전체주의에 쉽지 빠진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내면에는 개개인이 약하기때문에 손해를 보길 싫어하는 십성을
지니고 있으며 무라하치부가 되길 싫어하는데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무라하치부'는 동네팔분이'를 뜻하는말로, 남들 다 하는일을 혼자 하지 않아 이상한 사람이란 소릴 듣는 것을 말한다.
전후 30년간 도쿄 타임지 지사장을 지낸 패트릭 스미스는 일본인은 제일 듣기 싫어하는 표현이 "이상한 사람같다"라는 말을 했다.
일면, 개성으로 치부될 수 있는 것을 그들은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여론조사를 해도 '모른다' 혹은 '기타'에 답하는 비율이 많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남의 눈치를 보길 좋아하는 일본인들.
그러다보니, 지도자 한사람이 분위기를 잡고 방향을 설정하면 그쪽으로 너도나도 일사분란하게 나아간다. 전후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 습성이라 할 수 있지.
하마구찌 라는 교수는 이를 '간인주의' 라고 표현하였다.
영어로 한다면 contextural .
실은 직물이 되어야 강하지 한올 한올은 약한법인데, 일본인도 그와 같다는 것이다. 실 한올이빠지면 불량품이 되고 전체가 해가되니 그런 걸 싫어한다는 것.
그런데 전체를 위하는 척 하면서도 어느새 자신의 사익을 끼워넣는건 잊지않는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손해되는 일은 절대 하지않는다.
세계인들이 그들을 친절공손하고 예의바른 국민으로 보지만,
그 바탕에는 남에게 욕먹을짓을 쓸데없이 하지않는다는 기조가 보이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단지 맘에서 우러나서 하는,(일인들은 그것을 혼네(本心)로서 혼또니 라고 표현한다.) 오로지 타인을 위한 희생정신으로 그런 태도를 보이는게 아니라, 단지 자기방어적인 차원에서 그런 언행을 서슴없이 한다는 거다.
겉마음과 속마음(진심)이 나뉘어져 표현되는 나라.
음식점 점원이 '이랏샤이마세!"라고 외친다고 하는것은 혼네가 아닌 겉마음이라고 보면 되겠다.
"저사람 잘떠났다" 보다 등 뒤로 "아까운사람이 떠났다"는 소리가 들리도록 노력한다는 그들. 어릴적부터 남에게 폐끼치지 않도록 소리내어 웃지도 ,서럽게 울어서도 안된다고 교육받는 일본인들이다.
주위에 보면 친절한일본인, 잘 뭉치는 일인을 본받자며 선진국
어쩌구 침이마르도록 떠드는 노친네들이나 일부 경박한 자들을 볼 수 있다.
각 문화권마다 나라마다 국민정서란게 있고 사고방식이 있음에도
그런 발언을 하며 은연중에 열등감을 드러내거나 자격지심을 나타내는 조선인들의 표현은
결국 무지에서 오는 소산이라 할 것이다.
한국인들이여,. 개개인은 뛰어난 천재적기질을 지녔고, 정이 많아 조건없는 희생을 섬나라 지하철역에서도 발휘하는 이들이여.
어떤 논의를 할때는 치열하게 토론하고 결론을 내되,
일단 정해진것에는 따를 줄 아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자.
설사, 그리 못하더라도 옆사람과 비교해가며 자책하지 말자.
인간이란 동물은 신이 아니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