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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시국선언과 현 대학생들..

오승진 |2009.06.08 09:49
조회 29,106 |추천 62

서울대, 중앙대 대구경북지역 교수 그리고 각 대학들의 시국선언 발표와 예정 이어

이젠 청소년들도 시국선언을 한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후퇴했으면  청소년 마저 위기를 느낄까..

라는 우려와 한켠으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장에 주체가 바뀌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역사적으로 볼때 대한민국의 대학생들은 모든 민주주의의 발전의 시,발점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현 대학생들의 움직임은 커녕 현재 대학생들은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이유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에 대해 관심조차 갖지도 않고 있습니다.

물론 저 혼자만이 느끼는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모든 대학생들이 다그런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주체성과 정체성이 어떻게 흘러 가고 있는것일까요..

목표와 사상 그리고 이상 주체성을 찾아야하는 대학생들은 자신의 인생의 즐거움을

책에서 찾지 않고 술에서 찾고 있습니다.

한 친구가 말합니다. "아 요즘 지하철에서 할아버지들이 너무 시끄러워"

"왜?"

"자꾸 정치얘기해 시끄럽게 그럼 지가 가서 정치할것이지"

제가 몇일전 같은 학과 친구와 함께한 대화입니다.

이러한 의식이 아직 만반에 널리 퍼져 있는것이.

저의 주변으로 비춰 볼때 사실입니다.

정치에 왜 관심을 갖느냐고 저에게 묻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것을 신기해합니다.

넌 왜 이상한데에 시간을 낭비하냐고 저에게 묻는

현 대학생들이 너무 밉습니다.

이런 광경을 전 이명박 정부의 민주주의 후퇴와 동시에 대학생들의 의식도 후퇴에 후퇴를 거듭했다 말하고 싶습니다..지금 미래를 걱정하고 앞서야할 그들이 말입니다.

전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가 중,고등학교시절 두발 자유화를 위해 데모를 준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던 그들...

그땐 전국의 중,고등학생 모두가 이말에 흥분하고 모두가 하자고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머리카락이 자유에 억압된다고 분노 하셨나요?..

하지만 지금 자신의 머리카락의 자유를 위해 목소리를 높일정도로 용기있었던.. 고등학생들은..

지금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한마디 말도 안하고 있습니다.

제 말은 데모를 하고 시위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좀 더 성숙한 국민의식과 주체성이 현재 대학생에게 많이 결여되어 있다는 겁니다.

김주열 , 박종철 열사의 순국을 헛되이 하게 하지 맙시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에게 묻습니다.

저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주체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고있는겁니까..?

 

주지없이 막 써내려간글을 읽어주실분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약 읽어주신분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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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오랜만에 들어오니 제 글에 이렇게 많은 반응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일단 제 의견에 반대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중립적인 입장을 밝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글을 쓴 입장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늦게 본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몇 분들이 더 읽으 실지 모르겠지만.. 글을 다시 적어 봅니다.

저는 인문대가 아닌 의류학과 재학중입니다. 그리고 대학교 새내기 신입생 1학년입니다.

저도 청소년시절 즉 故 노 전 대통령 께서 집권하실때 이러한 문제를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고민해 본적이 많았고.

그에 대한 작게 나마 조금이라도 표현 할 수 있는 음악으로 표현도 해봤고요.

청소년.. 깊게 생각하고 공부 만이 아닌 사색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마저..라는것은 제가 청소년 시절 느낀 바로는 순수하고 누구보다 좋은것만 봐야할 청소년이 시국선언에

앞장을 서는 그러한 지금 현 정부와 나라의 현실이 안타까워서라고 생각해서 글을 썻구요.

저는 솔직히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 큽니다. "시대를 역행한다" 라는 언론의 표현에도 심히 공감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도 있지만, 이것은 다른 글에서 밝히려고 합니다.

또, 리플들 중 보면 현 대학생들이 모두가 그렇다는것이 아닙니다. 누군가는 느낄것이고 누군가는 지금이 정부가 잘 돌아간다고 느낄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우리나라의 학생들의 주체의식과 정체성이 약해지고 사라지고 있는것을 느끼는것은 부인할 수 없는 부분 일 것 입니다. 그 어떤 개인의 이익의 자유에 대해선 목숨을 거는 자들이 나라의 이익에 대해선 목숨을 안건다는 자체가 모순같기에 현 대학생들..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아.. 할 말이 많지만 나라 안밖으로 시끄럽습니다.

취업 중요하죠. 직장 중요합니다. 개인생각 중요하구요.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확고해지고 강직해져야 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글 재주가 없는 관계로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62
반대수0
베플박동진|2009.06.11 20:25
대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현 시국이 절대적인 시각으로 그릇됬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은 모르는가 싶다. 결국 그렇게 따지면 현 상황에 침묵하고 있는 이들이 내재하고 있는 '의견'이라는 걸 무시하는 처사니까. 한 가지 현상을 100명의 사람이 보면 100명 모두 의견이 다르다. 하물며 현 시국을 보고 4천만명이 넘는 사람, 그 중에 대학생은 수십, 수백만명이 될텐데 그들의 천편일률적으로 현 정권을 비판해야 한다는건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촛불을 성스럽게 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오히려 질서를 문란케한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반대의 의견을 가진 상대방을 존중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는게 많이 부족한게 우리나라 사람들 같다. 결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저해하는건 '절대선'이라는 걸 제창하는 사람들 때문이 아닐까. 대학생들이 예전처럼 시위에 앞장서야만 그게 절대선이 아니란걸 알았으면 한다. 그리고 침묵하고 있다고 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라는 것 역시 알아야 한다.
베플김도영|2009.06.11 20:05
대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는 동감하지만, 지금의 민주주의를 걱정하지 않으면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뉘앙스로 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외국에서 한국을 보고 있으면 한심 그 자체다. 뉴스를 보면 볼수록 여러 사람들의 리플을 읽으면 읽을 수록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든다. 정부에 항거하지 말라는 소리 않한다. 집에서 얌전히 공부나 하라는 소리도 않한다. 제발 넓은 눈으로 스스로 판단해라. 휩쓸리지 말고.. 진정 민주주의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판단해라. 그리고 중고등학생분들 정치와 경제에 대해서 얼마나 오래동안 관심 가지고 있었고 얼마나 알고 있다고...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은 물론 좋지만 제발 알고 주장하자. 나 군대 있을때 연대장님이 이런말을 했다 "군대에서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적극적인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조금 더 보는눈을 키워라. 마지막 지극히 감정적인 대도 않한 댓글에 추천 눌러서 베플 만들지 마라. 정말 한심하다.
베플이민형|2009.06.11 06:08
청소년들이 진짜 의식이 있어서 하는거라곤 생각안한다 진짜 그냥 따라할 뿐이지 자기 정치적 주관이 뚜렷해서 그런걸까 자기들은 맨손으로 시위하는데 경찰이 제지하고 시위는 민주주의이고 경찰이 제지하니깐 민주주의의 후퇴다 라는 생각을 가진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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