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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가는걸,

지연우 |2009.06.09 02:09
조회 5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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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해,

사람들은 별로 친하지 않을 땐,

정말이지 친절해.

작은 실수에 사과할 줄도 알고,

양보를 베풀 줄도 알아.

 

그런데 막상

친해지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내 기분은 생각도 안해주지.

 

단지 자기 기분나쁘니까,

넌 지금 내 기분에 맞춰줘야대.

단지 자기 기분좋으니까,

내 기분이 어떻든 넌 신나게 놀아줘야대.

 

그러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당신은 정말 나한테 소중한 친구예요."

"이 분은 저한테 몇안되는 친구입니다."

과연 진심일까?

 

자기한테 정말 소중하면,

정말 소중히 다뤄줘야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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