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준표와 금잔디가 대만에 떴다! 배우 이민호와 구혜선은 지난 1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프로모션을 다녀왔다. 대만에서
KBS 가 방송되면서 직접 팬들을 만나기에 나선 것.
두 사람은 가 끝난 이후 서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다,
두 달만에 재회에 대만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구준표' 이민호와
'금잔디' 구혜선의 대만 여행기를 따라가 봤다.
#드디어 대만 입성!
여기는 대만국제공항. 이민호와 구혜선은 나란히 대만에 상륙했다.
두 사람은 공항 직원들의 경호를 받으며 공항을 이동중이다. 피곤한 기색의
구혜선과는 대조적으로 이민호는 선글라스 안에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민호는 푸른빛 카디건으로 더욱 밝아보인다. 아마 1,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더 기분이 좋았던 건 아닐까.
#기자회견은 정숙하게~
두 사람은 대만에 도착해 짐을 풀자마자 기자회견장으로 직행했다. 두
사람은 공항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취재진을 맞았다면, 기자회견장에서는
패셔너블한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호는 블루진을 입고
화이트셔츠와 베스트를 매치해 깔끔한 캐쥬얼룩을 완성했다. 구혜선은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베이지계열의 민소매 미니원피스를 착용했다.
구혜선 특유의 깜찍함을 묻어난다. 두 사람은 대만 취재진의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있는 모습을 일관했다.
#선물 받았어요
이민호와 구혜선이 대만 팬들에게 받은 중국 전통의상을 들어보였다.
유명 인사에게 전통 의상을 선물하는 것은 대만의 오래된 풍습. 이민호는
금빛 계열을, 구혜선은 붉은 색 의상을 선물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마치
'내가 더 잘 어울려'라고 말하듯 포즈를 취했다.
#앗! 구준표 기습사건
이민호가 날벼락을 맞았다. 남자에게 백허그(back hug)를 당한 것.
이민호와 구혜선은 기자회견을 마치자 마자 대만의 케이블 채널 GTV
예능프로그램 에 출연했다. 이 프로램의 MC들이 이민호의
잘 생긴 외모에 반한(?) 듯 그를 안아버렸다.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한 행동이었을 뿐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고. 눈에 띄는 건 두 사람의
또 다른 의상. 하루에 옷을 세 번이나 갈아입으며 홍보에
여념이 없었다.
#팬미팅은 열기속으로!
둘째날. 이민호와 구혜선을 보기 위해 대만 팬 3,0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민호의 이름이 적힌 풍선과 '구혜선 사랑해요'를 쓴 플래카드들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이 언제 나올지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모습이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의 인기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 하다.
그래도 질서정연하게 두 사람을 기다리는 대만 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구준표'표 라면 맛 좀 보실래요?
이민호가 한 대만 팬에게 라면을 직접 먹여주고 있다. 바로 구준표가
즐겨먹었던 라면이다. 에서 럭셔리한 재벌 구준표를
사로잡았던 그 라면에 대만 팬들도 반해 버렸다. 이민호는 냄비 뚜껑에
라면을 담아 '라면 서비스'를 했다. 이민호가 준 라면의 맛은 어떨까.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 팬의 얼굴이 그 답을 말해주고 있다.
#주스로 건배!
셋째날. 술을 권하냐고? 아니다. 주스로 건배를 하며 아침 식사중이다.
이민호와 구혜선은 10명의 대만팬과 조찬을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바늘 구멍만한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10명의 팬들과 화기애애한
식사를 했다. 하지만 먹고 마시는(?) 것만 한 건 아니다. 이날 10명의
팬들은 우리 돈으로 20만원 상당의 식사비를 내고 두 사람을 만났다.
이들이 낸 식비 200여 만원은 환아들을 위해 기부돼 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뜻깊은 조찬이었던 셈이다.
#우리 잘 어울리나요?
이민호와 구혜선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마지막으로 대만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럭셔리한 패션으로 취재진의 카메라 플레시를
받았다. 구혜선은 붉은 빛이 도는 원피스로 새하얀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강조했다. 이민호는 화이트 팬츠와 셔츠에 페도라로 멋을 내 '구준표'스타일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대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며 한국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