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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610폭력진압 기자피습-전경 휘두른것은 듀랄루민 경봉-즉사시킬수도 있음

장현희 |2009.06.11 14:16
조회 206 |추천 2

경찰이 휘두른 것은 듀랄루민 경봉이라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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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봉 (듀랄루민(알루미늄 합금)경봉

붉은색 부위 가격 시 상대를 즉사시키거나
곧바로 반신불수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보호장비가 없는 일반인의 머리를 일정 이상의 힘으로 가격 시,
80% 이상의 확률로 상대를 즉사시킬 수 있습니다.

눈을 찔러도 사망할 확률이 높고
관절 부위 등에 휘두르면 바로 꺾입니다.

저 작은 무기가 이토록 효율적인 살상력을 발휘하는 것은
놀라울 정도의 견고함과 경량에 의한 빠른 스피드 때문입니다.

'사무라이 조'와 같은 검,봉술의 숙련자가 사용할 경우
일격에 상대방을 눕힐 수 있는 공포의 호신도구입니다.

종전의 호신용 경봉은 철로 만들어 무겁고 긴급 대응이 요구되는 위급상황에서
사용하기에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경찰 내부에서 제기됨에 따라 듀랄루민 소재로 바뀐 것이죠.

듀랄루민은 알루미늄에 구리와 마그네슘 등의 원소를 첨가해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 지도록 만든 합금으로서,
비중이 철의 3분의 1밖에 안되고 강도가 매우 뛰어나 비행기 몸체의 바깥 면 소재로 쓰입니다.

듀랄루민 경봉은 무게는 260g으로 철재 경봉(450g)보다 훨씬 가볍고 길이는 56㎝로 비슷하지요.

즉, 견고하고 가볍고 그만큼 빠르면서 많은 힘이 실린다는 얘기입니다.





현장에 다녀온 것을 요만큼도 자랑할 생각은 없지만

다녀온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평소 가끔이나마 정치적인 이슈를 자주 쓴다고 해서 제 말이 선동이나 왜곡일거라고 일찍부터
믿는 분이 계시다면 그냥 안 보셔도 됩니다.)

뭐, 저도 천리안이 있는게 아니라서 모든 곳에서의 사건을 다 볼 수는 없습니다.

어디선가는 시위대끼리도 다툼이 일어나고 어디선가는 전의경과 시위대 1:1로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고

사람이 그렇게나 많았는데 무슨 일인들 없었겠습니까?

하지만 어제의 집회는 가두행진 계획 자체가 없었다고 알고 있어요.

위험해서였는지 애초에 계획에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싱거울 정도였죠.

자정 전후로 해서 정리집회 하고 알아서들 흩어진다는 것이 계획이었습니다만,

그 전에도 (존댓말은 써주면서) 해산 명령을 수차례 내리던 남대문 경찰서장이 방송차량을 통해서

"11시 10분까지 해산하시오. 마지막 해산명령이오."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시민들이 쉽게 흩어질 리가 없죠. 평소 경찰들의 행동에 약이 바짝 올라있는 상태인데다가

안그래도 집에 갈거라고 하는 걸 "그래? 그럼 시간 정해줄께 지금 당장 가" 이것과 같은 것이었으니까...

그리고 10분이 되자 먼저 뛰어든게 곤봉과 방패입니다.

사람들이 집회가 끝난 후 가두행진을 하려다가 막힌게 아니라

애초부터 광장에서는 집회가 거리에서는 대치가 동시에 진행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자 거기에 경찰이 뛰어든 것입니다.






제가 직접 찍은 것은 아닙니다만



주먹으로 맞은 사람도 있고



수녀님도 떠밀렸고




분명히 "PRESS"라고 자기 신분을 밝히고 최전방에 있는 사진기자에게 직접적으로 최루액이 살포되기도 했지요.

어제 그 시간의 경찰들에게 있어 그냥 "눈 앞에서 감지되는 모든 것"이 장애물이자 진압의 대상이었다는 말이죠.







조금 웃긴건 오늘 아침, 네이트 뉴스온에 이 두 기사가 나란히 실려있다는 겁니다.






조금 비루하지만 자세한 후기는 오늘 제 아침반 글에 올리겠습니다.

어차피 매일 쓰는 아침반 글..... 홍보하겠다는게 아니라

아침반 글에 어차피 쓸 이야기....... 따로 또 쓸 이유가 없을 것 같고,

이 글에 넣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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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otaiji.com/afterlogin.asp?memo_num=2&c=0&mail=&alarm=0&us_url=

서태지닷컴 -세우실님 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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