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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와 들풀로 완성한 일본풍 미니정원 분재

최종욱 |2009.06.15 19:13
조회 197 |추천 0

개인적으로 이끼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다.

길을 가다가도 예쁜 이끼를 보면 잠시 관찰하는 습관이 있다.

한국에 있던 시절부터 좋아했으니, 제법 오래된 취미라고 볼 수 있겠다.

 

이곳 일본에서 살다보면, 이끼의 아름다움을 잘 이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교토의 사찰을 가 봐도 그렇고, 일상적인 인테리어로 만날 수 있는 이끼볼(모스볼)도 그렇다.

서점에 가면 이끼볼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책자가 많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지난번 게로온천쪽으로 올라갈때 채취해 온 야초(野草)를 가지고 일본식 미니 정원을 만들어 보았다.

화분은 카인즈 홈(홈센터)에서 980엔 주고 구입한 것을 이용했다. 

 

키우던 난초에서 새순이 돋아났는데 그것도 이쪽으로 옮겨 심었고, 각종 양치식물들도 적당히 배치했다.

 

이끼도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 신록의 계절임을 어필하고 있다.

 

당분간은 이것을 바라보며 흐믓해 할 듯 하다.  ^^;

 

이끼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3가지의 이끼를 가지고 톤을 달리해 보았다.

 

그 외에도 단풍묘목을 이용한 이끼볼도 만들어 보았다. 가을단풍이 기대된다.

매년 한두개씩 이끼볼을 만들지만, 올해는 My Boom으로 찾아 온 "원예붐"영향으로 여러 모양의 것들을 만들어 보았다.

 

나가노현에 갔다가 채취해 온 양치식물을 용암에 이식한 것. 

 

수지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함께 만든 공기밥형 미니분재.

 

산악지대 음지에 자생하는 양치식물을 화분으로 이식.

 

한참 새싹이 돋아나고 있는 이끼를 사각용기에 담아 보았다. 

새싹이 날때는 일정한 습기를 유지해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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