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 그리 좋으냐 물었지요.
처음 만나 움츠린 눈빛에 반사된 그대 생각이 좋았고,
아무도 잡아주지 않는 손을 망설이다 내어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소리없이 다가와 뒤에서 안아주는 그대 발자국도 좋았고,
일상을 헤집고 들어와 내 안을 독차지하는 그대 기억도 좋았습니다.
------2009. 06. 16. by KG.

무엇이 그리 좋으냐 물었지요.
처음 만나 움츠린 눈빛에 반사된 그대 생각이 좋았고,
아무도 잡아주지 않는 손을 망설이다 내어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소리없이 다가와 뒤에서 안아주는 그대 발자국도 좋았고,
일상을 헤집고 들어와 내 안을 독차지하는 그대 기억도 좋았습니다.
------2009. 06. 16. by 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