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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2009.06.17 14:09
조회 38 |추천 0


 

잊기 위해 추억의 장소를 다시 가는 것은

일부러 굳은살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새 신을 신고 다니는 것과 같았다

한 곳을 들를 때마다 새로운 상처가 생겼다

그 전엔 미처 맘이 그렇게 넓은 줄 몰랐었다

 

 

아파도 아파도 또 아플 곳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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