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득 눈에 떡하니 들어오는 인터넷 기사를 보았다.
안철수 교수 무릎팍 도사 출현
리플들이 모두 긍정적 반응
바로 다운 받아서 보기로 마음먹고
다운을 받았다.
의사 벤쳐CEO기업 카이스트 교수
의대학과장과 백신프로그램 개발
둘 중의 하나는 포기해야할 시점
지도 교수가 지도 학생 몰래 새벽에 일어나서 딴 짓하고 있으면
지도 학생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자기 인생 걸고 저한테 온 사람인데...
나는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만약에 지도교수라면 학생들을 위해서
저런 생각 자체를 할 수가 있을까?
그는 학생들이 자기 인생을 걸었다는 표현을 꺼내며
자신이 맡은 일은 반드시 그리고 완벽하게 해낼 꺼 같이 보였다.
뭘 하던 '사명감'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뭔가를 많이 받게 되면 그만큼 손해 보는 사람이 생기죠
그러니까 내가 얻은 것을 베풀어야 합니다.."
여기서 책임감을 배운다.
IMF시절 외국 기업의 스카웃제의
단번에 거절
"천만달러 보다는 국익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저도 잘못된 결정을 많이하죠
그래도 후회는 안 하는 스타일이에요
여기서 도전정신을 배운다.
일탈이라는 단어를 아세요?
네 어느정도는..
학창시절 가장 큰 일탈이
선생님 몰래 성룡 영화 본 일이요
선생님한테 거짓말 하고 봤으닌깐 일탈 아닌가요?
그냥 일반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저는 절대 반말을 못해요
어렸을 적부터 어머님이 저한테 존댓말을 쓰셔서요
부부싸움 할 때도 존댓말로 싸우는걸요.
여기서 정직성과 예의바름을 배운다.
참으며 살면 행복하세요?
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의미있고 재미있고
잘하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더 단순하고 행복한 삶보다
더 값지고 다채로운 경험을 하는 삶을 택한 그가
너무 멋있다. 한 사람이 여러가지 매력을 갖는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인데 그는 온화하면서도 예의가 정말
바르며 승부사 기질을 보였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영혼이 있는 삶을 산거 같다. 아니 그렇게 살았다.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기회를 주는 삶을 살아라"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여기서는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을 배운다.
만약에 제가 언론인이 된다면 꼭 인터뷰 하러
찾아가 보고 싶어요
진심으로 죽기전에 악수 한번만 해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존경합니다.
by 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