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3. 토
6 : 30 am 기상......
아침 일찍엔 어제의 그 안개가 여전히 남아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빠르게 안개가 걷히더라는.....
어제 롯데호텔에서 사온 빵과 커피로 아침식사를.......
아직도 안개가 조금은 덜 걷힌 상태......
이렇게 남아있던 안개가
우리가 준비하고 나갈 때 쯤엔 완전히 다 걷혔더라는....
1층이어서 창 밖으로 보이는 녹음도 넘 좋았다....
오늘 첫번째 목적지 송악산으로.....
제주 남서쪽 해안에 있는 송악산....................
맑은 날이면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와 가파도까지도 보이는 곳.....
제주도에서
내가 손꼽아 좋아하는 곳 중의 하나.....
이 송악산 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너무나 좋다......
우리가 있는 쪽은 ''맑음'' 이었으나...
바다 쪽은 아직도 뿌연 안개 속에...............ㅠㅠ
형제섬이 흐릿하게....
저 멀리
산방산도 안개 속에 묻힌 채.....
어제 저녁을 넘 잘 먹어서
오늘 또 다시 찾은 '덤장'......
오늘은 한상 차림으로......ㅋ
보말국, 갈치조림, 고등어 구이, 간장 게장, 삶은 돼지고기.....등등
그야말로 한상 가득 차려졌다.....
3년 전 제주도 여행 때도 덤장에서 2번 식사를 했는데....
이번에도 또 2번 식사를.............. ㅋ
컨벤션 센터......
얼마전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했던 곳......
5층 오션 뷰(Ocean View)에 있던 올인 촬영지 셋트를 보려했는데
이번 회담 때문이었는지....
모두 철거되고 없더라는....
회의를 한 듯 단상만 덩그라니.....ㅋ
주상절리(지삿개) 입구........
이쁜 돌고래들의 퍼레이드............ㅎ
자연의 신비함...위대함....장엄함이란.....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컨벤션 센터와 주상절리 사이에
엄청난 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었다.......
가장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코스모스만 찍었으나....
이름도 모르는 여러가지 꽃들이 컬러별로 엄청나게 넓게 .........
한.아세안 정상 회의를 위해 조성한 꽃단지란다....
천지연 폭포, 천제연 폭포, 정방 폭포.....
세 개의 폭포 중에서
대표로 정방폭포를 보러....
개인적으로 정방 폭포가 가장 맘에 들기 때문에.....ㅋ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시~~원하게 해주더라는....
섭지코지로 가는 도중
감귤 박물관엘...
솔직히 안들렀어도 되었을 ....ㅋ
"환영합니다 섭지코지"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그만큼 기대도 많이 했고....
방두포 등대와 올인 기념관만이 있던 섭지코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던 그곳에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작품이 들어서면서
자연과 초현대적인 작품의 만남으로
하나의 새로운 예술품을 만들어낸 듯......
혹자는 섭지코지의 자연경관을 해쳤다며 안좋게 말하기도 하더만....
너무나 잘 어우러지는 새로운 섭지코지에
홀딱 반해버렸다........나는........
섭지코지와 피닉스 아일랜드와의 만남.....
나에겐 가슴벅찬 감동이었다..................................
피닉스 아일랜드의 매표소와 웰컴 센터....
피닉스 아일랜드 웰컴 센터와 콘도 벨라테라스.....
웰컴 센터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에....
용의 발톱과 여의주가.....ㅋ
여기를 용굼부리라 부르더라.....
행복한 문.........
예전부터 있었던 방두포 등대.....
지니어스 로사이 GENIUS LOCI
In Harmony with Nature,
at Peace with Yourself
섭지코지에 새로이 둥지를 튼
고품격 명상공간..................................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아티스트인 안도 타다오의
예술적 공간미를 느낄 수 있는 곳.....
빛과 바람과 물이 있는 건축.....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신비로운 공간.....
길 양쪽을 메우고 있는 갈대들.....
바람이 빚어내는 갈대들의 소리만이 있는 공간......
여기선 가슴이 먹먹해져오더라는......
이 길을 지나고 나면.......
길 좌우에서 폭포처럼 물이 쏟아져내린다......
갈대들이 만들어내는 소리와는 또다른.....
좌우로 쏟아지는 폭포 사이를 걸어가노라면
저 앞에 가로로 납작하게 열린 공간이 보인다.....
그 가로로 열린 공간을 통해서 보이는.....
멀리에선 보이지 않다가
가까이 가면서 그 열린 공간으로 보이는 것은.....
바로 성산 일.출.봉.......
안도 타다오 TADAO ANDO......
그는 어찌 그런 발상을 해낼 수 있는 건지..............................
현대 건축의 거장이자 세계젹인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같은 인.간. 으로서
저들의 천재성에 그저 할 말을 잃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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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쪽 벽은 현무암 돌벽
그리고 열린 하늘.......
그들의 어우러짐...................
열린 하늘 골목....
빛이 있는 어둠의 골목.....
을 지나오면
미로처럼 여러개의 방이 나온다......
<embed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ecfd15eb05fd9921eeb7e89561&name=20090617235631_0400x0300.swf" wmode="transparent" quality="high" menu="false"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height="300"> 문경원의 미디어 아트.....
섭지의 오늘
외부의 성산 일출봉을 카메라에 담아 실시간 보여준다....
일출부터 일몰까지의 다양한 경관이 실시간으로 연출.....
밖의 날씨가 비가 오면 비오는 일출봉을.....
눈이 오면 눈오는 일출봉을....
화창한 날이면 화창한 일출봉을......
흐린 날이면 흐린 일출봉을 그대로 보여준다......
건축 외부 공간인 자연이 건축 내부로 들어와 마치 하나의 세계처럼
연결되는 시공간을 구성......
<embed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ecfd15eb05c86821eec21ee462&name=20090618000741_0400x0300.swf" wmode="transparent" quality="high" menu="false"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height="300"> 역시 문경원의 미디어 아트 어제의 하늘.....
녹화된 하늘 이미지를 24시간 뒤인 다음날 내부 공간에 투시........
관람자는 건축이 보여주는 어제의 시간을 볼 수 있다.....
<embed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1ecfd15eb059e7d21eec9743e62&name=20090618001541_0400x0533.swf" wmode="transparent" quality="high" menu="false"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height="533"> 문경원 작 Diary.......
한 그루의 나무를 통해
하루하루가 쌓여서 삶을 이루는 시간 과정을 표현.......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고.....
그 감동은 기대 이상이었다.............
평소에 명상을 하거나, 좋아하는 건 전혀 아니나....
이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예술가인 안도 타다오의
작품 속에 내가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흥분되고 감동적이었다는.......
그 감동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
일부러 일행과 떨어져 많이 뒤쳐져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 감동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듯.....
너무나 진한 카타르시스를 내게 선사해준 지니어스 로사이......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또 이곳을 찾게 될 지는 모르겠으나....
그때도 변함없이....
거기...
그 자리에....
그대로.............
나를 맞아주었음 좋겠다................
프라이빗 럭셔리 별장 힐리우스.....멀리 유리 피라미드 형태의 아고라가 보인다.....
섭지코지.....
예전엔 등대와 올인 기념관만 있었던 곳....
이곳에선 모든 것이 그림이다.........
거기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림이 되는.....
푸르른 풀잎들.....
파아란 바다.............
선명한 수평선..................
가슴벅찬 하늘........................
나를 반기는 바람...바람...바람들......
그 속에 하나되어가는 나 조차도...............
모두가 그림이다....................................................
역시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곳....
GLASS HOUSE
최고급 레스토랑, 갤러리, 패스트 푸드점이 있다....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여기 레스토랑 MINT에서 일몰을 보면서 식사를....아니 커피라도 마시고 싶었으나....ㅠㅠ
단체 여행의 비애.....흑
담에 꼭, 곡 울 신랑이랑 같이 가서
이곳에서 일몰을 봐야지.....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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