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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팔공산맛집] 소고기국밥과....그의 예술과..[유퉁의 국밥집]

정재원 |2009.06.20 19:33
조회 764 |추천 0

 

며칠전 친구가 애를 낳더랬죠..

축하주를 마셨습니다..

사진으로만 봤는데 애가 참 이쁘더군요..

 

술자리내내 여러 이야기를 했죠..

산고의 고통은 남자들은 모른다는둥..

남자들끼리 남자에 대해 욕비스무리한 얘기를 한참이나 나눴네요;;

 

친구가 아침에 전화와서 조리원에 갔다온후 해장하자며 가자고 한 곳입니다..

나름 유명한곳이죠..체인점도 생겼고요..

아무튼....팔공산으로 달렸습니다..

 

 

입구에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유퉁씨가 직접 제작한것들이고요..

 

 

 

이쪽이 입구죠..

입구옆 설명에 따르면 이 집이 귀신이 많이 나오는 집이라는 소문에..

유퉁씨가 국밥집을 오픈하면서..

정성을 다해 이렇게 상을 많이 세웠다고 합니다..

외부뿐만 아니라..안에 들어가서도 미니어쳐로 많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옆에 이렇게 작업실도 있구요..

누구나 들어오셔도 된다고 적혀있네요..

 

 

국밥먹고 2층도 구경했죠~

 

 

 

 

 

테이블이 상당히 넓습니다..

 

 

 

고추가 맵진 않았네요..

청량고추를 따로 주문했습니다..

 

 

 

 

겉저리구요..

 

 

 

 

 

국밥입니다...

호주산 소고기를 쓰신다고 합니다..

국물을 낼때 같이 익혀서 고기는 따로 찢어내오는듯합니다..

푹 고은 스타일은 아니구요..

따로 고기를 넣어 육수부어 나오다보니 고기가 약간 질김이 있습니다..

고기 씹는맛을 즐기시는분이시라면 좋아하실듯하네요..

 

 

걸죽하진 않지만 시원합니다~~

 

국밥인데...딱 사진만 두장이네요;;

 

 

 

실내는 여러가지 낙서들과 습작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벽면엔 그림도 있고요...

유퉁씨가 다 작업한거라 낙관이 찍혀있구요..

꼭 느낌이 갤러리에서 국밥먹는듯한 색다른 기분이더군요..

 

 

 

 

 

 

밥먹으면서 벽이나 여러군데를 보고 맘에 드는 몇가지 작품들을 담았습니다..

다 유퉁씨의 작품이니 저작권은 유퉁씨한테 있습니다..ㅎㅎ

많은 작품들이 있으니 국밥드실겸 가셔서 구경하셔도 좋을거에요..

 

 

 

 

 

 

 

 

 

 

 

3층 옥상에 가면 몽골집을 볼 수 있습니다..

 

 

 

 

국밥도 드시고...그의 작품도 감상하시고..

 

그의 철학도 엿볼수 있게 구석구석 모든곳에 손길이 다 닿은듯하더라구요..

 

아침식사도 된다고 하시니깐 등산하시면서나...드라이브하시면서 국밥땡기시면

 

가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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