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메이는 밤
당신이 문득 떠오르며 심장이 서리운 밤
첫사랑의 추억에 미소지으며 쓰라려하는 지금, 나...
그래요...
처음으로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한 사람, 당신
아름다웠던 추억속에 머물러 있는 당신
헤어짐이 허무하고 야속하여
아무렇지 않은 듯 하였던 이별 후의 말들
이기적인 생각에 내가 더 다칠까봐 더욱 냉정히 대했던 그때의 내 모습들...
시간이 흐르고 이토록 간절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사랑했던 당신
한 번이라도 애원하며 붙잡았다면 내 사랑 지킬 수 있었을까요?
이미 지난 일들...
지금에 와서야 되돌아보는 내 자신이 참 우습죠
언제 또 다시 당신과 같은 사람을 만날 수있을까요?
언제 또 다시 마음을 다해 사랑한다 말할 수 있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다신 오지 않을 것만 같은 이 불안함에
더욱 당신이 그리워지는 이 밤
나 어느 노랫말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을 꿈꿔도 되는건가요
그러기엔 우리 너무 늦은거겠죠
...
이상하게 당신이 너무 보고싶은 밤
심장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숨쉬기조차 버거운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