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때 대한민국에 지역감정이란게 있는걸 알았습니다.
어린나이에도 정말 우리나라 발전을 저해 하는 요소라 생각했고
지역감정은 하루속히 뿌리뽑아야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마음은 경상도 사장/ 과장 만나 불과 2년만에 무너졌습니다.
하도 당해서....
소규모 업체에서 일합니다.
사장님 경상도 분.... 제 바로위 경상도 사람입니다.
두분다 전라도 사람들에대해 엄청 싫어합니다. 전 타지역이구요....
첫만남에서 고향 물어보더니 제 고향욕을 조금 하더니 너 전라도 사람 겪어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군대에서 몇 명있었다 했더니 전라도 사람 욕하느라 정신없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듣는대로 충성을 다할것 처럼 하다 힘들어지니 등돌린 인간들이
거의 전라도애들 이더군요... 그래서 뭐 진짜 지역색이 있나?? 하지만 지역감정은 없애
야 하니까....
2007 년 4월 말부터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맨날 저질러놓고 남탓뿐이고 바득바득우겨대고 제가 무슨말하면 끝까지듣지도 않고
자기멋대로 상상해서 판단하고 떠들어댑니다. 그래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게 내책임이냐?"
이러면서 어처구니없다는 듯이 허~ 허~ 이런 한숨 내쉬며 바득바득 우겨 됩니다.
그것도 아무리 설명을 해도 똑같은말만 반복하면서... 물론 논리도 안맞죠....
도대체가 말이 안통합니다. 자기 주장이 무조건 옳답니다. 우기기는 정말 잘합니다.
한마디 내뱉고 어~어~ 어~ 이래버리면 자기말이 옳은줄 압니다.
입은 여자보다도 더쌉니다. 정말 환장합니다. 어디서 하나 주워들으면 떠들고 다니고 ......
언젠가는 조지부시대통령 이야기가나와서 제가 대통령 두번했다니깐 끝까지 아니란겁니다.
그건 아버지라고....바득바득우기는걸
네이버 쳐보자 그래서 확인 했습니다. 확인되고 나니 " 어? 두번했네.."
한번은 음주식사후 차를몰고(제가 운전했는데 전 술안먹음) 가다가 기분내킨다고
창문열고 뭘 던집니다. 술먹고 화났다고....
바로뒤에 경찰차가 왔습니다. 차세우라고 방송나오데요? 세우고 내렸죠...
두사람 내릴생각 없습니다. 경찰한테 제가 갔죠.... 사정설명하고 술취해 그렇다고...
.
경찰아저씨가 그냥 봐주더라구요.... 다음날 그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기 했더니...
경찰이 그냥 창문내리고 가라고 했다고..... 언제 내렸냐고 따지는 겁니다. ㅡㅡ;
요런건 약한 이야기들 이구요....
더깊게 들어가면 정말 치가 떨릴 지경입니다.
맨날 하는일상 일저질러놓고 안되면 남탓뿐이고
오로지 자기는 잘났고 변명뿐이고....
남자가 일을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 할것 아닙니까?? 이사람들은 마무리 할줄을 모릅니다.
일만저질러놓고 마무리 하기도전에 놀생각 내지는 다른 일 벌릴 생각만 합니다.
그래서 조언을 하면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식으로 또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말할때는 온갖 불쌍한척을 다하면서요.....
책임감이라곤 눈꼽만큼이라도 없으니...
요샌 정말 머리가 터질것 같네요......
정말 농담아니고 머리가 너무아파서 산책이나 하러 집근처 산에 갔다가 입구에 혈압재는 기계가 있더라구요...
생각도 자주나고 머리도 터질거 같고 어지럽기도 해서 혹시나 하고 혈압재봤더니....
최고혈압 180 이 넘네요... 예전에는 조금 높긴 했지만 정상혈압 유지하는 편이었는데...
진짜 저도 이 사람들 만나기전엔 지역감정 싫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