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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텅하고 비어졌으면,

임수정 |2009.06.23 19:15
조회 71 |추천 0


 

 

난 이렇게 힘든데 괴로워하고 있는데

아픔이 파도처럼 맑은 하늘을 덮는 구름떼처럼 어느새 마음을 덮어버리곤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억지로라도 웃으라고 다시한번 힘내보자고해

하지만 지금은 내 자신도 믿지 못할만큼

앙상한 나뭇가지처럼..마음도 점점 메마르고만 있어

힘든일 나쁜일을 모두 담아둘수 있는 유리병이 있었으면 좋겠어

지금의 이 현실도..아프기만한 나날들도

거짓말처럼 없어져서 마음이 텅비어 다시시작할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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