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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경영계가 삭감안을 철회하고

김동현 |2009.06.30 20:41
조회 133 |추천 0
현재로선 경영계가 삭감안을 철회하고 4000원 선으로 올라서는 것이 관건이다. 그러나 경영계가 좀처럼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 노동계는 회의 참석을 전면 거부하고 있다.

노동계 관계자는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종시점까지 경영계가 삭감안을 철회하지 않는 것은 사상 초유의 사태"라며 "삭감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사실상 이날 경영계가 삭감안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노동계가 집단 퇴장하면서 회의가 파행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문형남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최저임금 문제를 마무리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표결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과 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찾아 최저임금 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경영계와 공익위원들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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