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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비아 조카리’ 수영복 찢어져 경기포기…‘팬티를 안 입어서’

이중교 |2009.07.02 20:58
조회 783 |추천 0

 

이탈리아 올림픽 수영 여자 대표선수 '플라비아 조카리'가 수영복이 터져 엉덩이가 드러나는 대형 사고를 치렀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페스카라에서 펼쳐진 제16회 지중회 대회에 참여한 플라비아는 200m 경기 시작 직전 수영복이 터져 경기를 포기했다.

 

수영복이 터진 부위는 민망하게도 엉덩이 부위로 심하게 뜯어져 엉덩이 골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녀는 부끄러운 것보다 경기를 출전할 수 없음에 눈물을 흘리며 퇴장하고 말았다.

 

플라비아가 착용한 전신수영복 '제이크드 J01'(Jaked J01)은 가격이 318파운드(약 65만원)에 달하는 고급수영복으로 올초 국제수영연맹(FINA)로부터 착용 금지를 당했던 제품이다.
 
폴리우레탄 소재로 된 이 수영복은 압축과 부력으로 물속에서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으나 국가대표 선수들의 반발로 다시 착용이 허가됐다.

 

한편 플라비아 조카리는 이번 사건에 대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소동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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