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과 상실의 쓴잔을 마셔야 합니까?
그것을 거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당신을 유혹합니까?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러한 상황을 만드셨나하는
의구심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배신당하신 그날 밤 예수님이 겪으셨던
암담하고 괴로웠던 사건들과 예수님이 보여주신 본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예수님이 인성과 신성을 함께 가지고 계신 분이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려 온 세상의
죄를 죄 없는 자신의 영혼이 짊어져야 하는 사건 앞에서
고뇌하며 주저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아버지께 버림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가장 몸서리가 처졌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간청하셨습니다.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My Father, if it is possible, may this cup be taken
from me"(마태복음 26:39).
그러나 순종하는 마음으로 다시 말씀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Yet not as I will, but as you will"(Matthew 26:39).
Vernon Grounds
오늘의 양식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