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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반복의 미학 -자연의 프랙탈프랙탈은 물체를 현미경으로

백종근 |2009.07.04 13:53
조회 52 |추천 0

무한반복의 미학 -자연의 프랙탈

 

 

프랙탈은 물체를 현미경으로 들여다 볼 정도로 아무리 크게 확대를 할지라도 본래 물체가 가지고 있던 원래의 모습이 계속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프랙탈을 소개하면서 첫 번째로 꼽는 것이 양치류이다. 양치류의 잎들은 각각 전체의 축소형이다. 즉, 가까이에서 보는 형태가 멀리서 보이는 형태와 같다. 이는 프랙탈의 특성인 자기유사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른 예로 나무를 들 수 있다. 멀리서 나무의 모습을 보면 큰 줄기에서 가지가 뻗어나가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가까이에서 나무를 들여다보면 그 가지는 다시 더 작은 가지로 뻗어가고 그 가지는 다시 더 작은 가지로 뻗어 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번개도 나무와 비슷하다.

 

 

필자가 처음 프랙탈을 접하게 된 것은 1992~3년인듯 싶다. 프랙탈은 처음 수학에서 출발했지만 필자가 처음 접한 것은 환상적인 색과 화려한 모양의 프랙탈 작품이 먼저였다. 이렇듯 프랙탈을 응용한 예술이 “프랙탈 아트”라는 분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 프랙탈 아트를 하는 사람을 프랙탈 아티스트라고 한다. 앞으로 몇 회에 걸쳐서 프랙탈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작품들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다.

 

 

 프랙탈 나무 [작품:박보석]

큰가지에 작은가지 그 작은가지에 더 작은가지..반복.

 

 

음산한 달밤의 프랙탈 나무 [작품:박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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