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많고 말많은 치대생활, 거기다 시험기간.
조금씩 지쳐가고 있었나봐...
위로가 될만한 사람을, 장소를, 음식을... 찾아갔던 어제.
수제초콜릿 전문점 [쥬빌리 쇼콜라티에]
지난번에 여기 처음 가보고 나서,
"기분 우울한 날 여기 오면, 그래도 좀 풀어지겠다" 싶었었는데...
예상 적중.
한 모금 입에 머금자마자 다른 생각은 안들게 만드는 진한 핫 초콜렛.
사실... 마음이 편안해져 버린건, 내 앞에 앉아있던 사람 영향이 컸겠지만... ^^*
코트디부아르 & 마다가스카르
원산지마다 맛이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는게 사실 신기했다.
아무리 마셔도 커피맛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느끼는 사람인지라... ^^;;
코트디부아르는 제대로 진했다. ^^
머그잔에 담아주지 않아서 조금 일찍 식어가는게 처음엔 아쉬웠는데,
핫 초콜릿이 식으면서 맨 위에 진한 초콜릿이 한겹씩 생기더라.
한모금 마실때마다 자꾸 윗입술에 달라붙어서... 여운을 남기던..^^
마다가스카르는 과일향이 느껴지는게 참 묘해서,
"바꿔 마실래요?" 라는 말에 사실 좀 많이 흔들렸었어.. ^^
다음번엔 마다가스카르나 페루에 도전..!! ^^/
피칸파이 & 초코쇼콜라 케잌
피칸파이도 맛있었지만... 초코쇼콜라 케잌이 대박이었어. @.@
잘라먹으려고 포크를 댄 순간 우리 둘 다 느껴버렸잖아.
이거 진짜구나.. ^^
어제 갔었던 여의도 2호점
지난번에 갔었던 여의도 1호점
진한 초콜릿 좋아하는 학교친구 생기면, 같이 가보고 싶은 대학로점까지...
시험기간이라 카메라를 대전에 봉인해뒀더니...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들뿐이다.. ^^;;
마음이 한없이 가라앉을때... 나 스스로 진단하고 발행하는 응급처방전.
Hot chocolate, and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