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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나에게는 무슨일이 있었을까?

박가을 |2009.07.06 10:50
조회 100 |추천 0


너의 간사하기 짝이없는 상술에

연거퍼 따라보는 한잔의 이슬이

파르르르 떨려오는 내 입술에

아침부터 빈 뱃속은 씁쓸해.

 

    나약했던 어젯밤

 옮겨붙은 찝찝함은

눈치없이 아침까지 기생하는 원수

꼼수?

그게 그놈의 복수

 

Mr.J 

그분의 거룩한 불 장난으로도 쉽사리 태워지지가 않아

붉어진 기억들이 

이제는 불꺼진 내 방안을 침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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