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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조민 |2009.07.10 15:06
조회 124 |추천 0


 

꼭 이별은 바쁘게 다가와요..
아무리 앞서 준비한다 해도

항상 후횔하죠..


다신 볼수없다며

가볍게 안아주던 그사람..
왠지 낯설던 목소리에

눈물만 흘리죠..

헤어진게 끝이 아닌가봐요..

미련이 있으니말이죠..


그 사람도 날 기억하나봐요 ..

꿈에서 내게로 온 걸 보면 ..
많이 지쳐있던 모습에

나도 따라 울수밖에 없었죠..


이대로 보내면

끝이 될까 두 눈을 감아요..


다시 눈을 떠서 보내주면..

혼자 앓았던 내 아픔도 가져가길..
그 기억조차 먼지로 없어지길..

바랄뿐이죠

내 사랑이 닿으면

놀래버릴까봐..


조금 더 멀어져 못 볼까봐..

 그게 두려워서..
다시 발을 돌려 가요..

나를보고 아파하긴 할까요..


애써 날 지우려 하진마요

시간이 날 지울때까지만..

내 하루는 이렇게 지쳐가요..
버리고,, 다시 찾아내며,,

 항상 매일 반복하죠


마치 다람쥐처럼 제자리를 맴돌다가..


좋았던 기억에 웃는게 전부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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