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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치유에 도움 되는 식단

이충근 |2009.07.11 17:12
조회 170 |추천 0

비만 치유에 도움 되는 식단

 

보리밥, 가지고추장볶음과 상추쌈, 우엉검은콩조림, 된장찜, 양배추찜, 수박주스, 우엉잡채

1 된장찜

 

재료 마른 표고버섯 6장, 새송이버섯 4개, 양송이버섯 10개, 애호박 1/2 개, 잣XXX12539;들기

름 1큰술씩, 된장 3큰술

1 마른 표고버섯은 물에 불렸다가 물기를 꼭 짜고 굵게 다진다.

2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애호박은 씻어서 표고버섯 크기로 다진다.

 

3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표고버섯을 넣어서 노릇하게 볶고 애호박, 새송이, 양송이 순으로 넣

어 볶는다.

 

4 물기가 살짝 생기면서 볶아지면 된장을 넣고 살짝 볶은 뒤 굵게 다진 잣을 넣어 섞어, 양배추

찜에 곁들여 먹는다.

 

 

2 우엉검은콩조림

재료 우엉 1대, 검은콩 1컵, 풋고추 3개, 집간장 2큰술, 조청 2큰술, 통깨 약간

 

1 우엉은 칼등으로 껍질을 벗겨 먹기 좋게 돌려 깎고, 검은콩은 씻어서 살짝 불린다.

2 냄비에 불린 콩과 우엉을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삶는다.

3 콩과 우엉이 삶아지면 간장, 조청을 넣고 조린다.

 

4 국물이 없이 조려지면 풋고추를 채 썰어 넣고 볶는다.

5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3 가지고추장볶음과 상추쌈

 

재료 가지 3개, 생강 1톨, 고추장 3큰술, (조청 1큰술), 통깨 1큰술, 들기름 2큰술, 상추 적당량

1 가지는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갈라서 어슷 썰고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2 생강은 곱게 다져 고추장, (조청), 통깨와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가지를 볶은 후 ②의 양념장을 넣어 양념장이 섞일 정도로만 볶아준 후 불을 끈다. 완성된 가

지볶음을 상추에 싸서 먹는다.



4 수박주스

 

재료 수박 1/2통

1 잘 익은 수박의 속을 숟가락으로 긁거나 강판에 갈아 베보자기에 짜서 국물만 받는다.

 

2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 먹는다.


 

 

5 우엉잡채

 

재료 당면 200g, 우엉 2대, 풋고추 5개, 들기름 3큰술, 집간장 2큰술, 조청 2큰술

당면조림양념 다시마(5cm) 2장, 집간장 1큰술, 흑설탕 2큰술, 식용유.참기름.흑임자.후춧가

루 약간씩

1 당면을 찬물에 충분히 불려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우엉은 칼등으로 껍질을 벗겨 곱게 채 썰고, 풋고추는 반으로 갈라 채 썰어 살짝 볶는다.

3 팬에 들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우엉을 부드럽게 볶은 뒤 간장과 조청을 넣고 조려 꺼낸다.

 

4 우엉 볶은 팬에 물, 다시마, 간장을 넣고 끓으면 흑설탕, 당면 순으로 넣어 조린다.

5 다 조려지면 조린 우엉을 넣고 살짝 볶은 후 불을 끄고 참기름, 후춧가루, 볶은 풋고추, 흑임

자를 넣는다.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선재 스님
“음식은 약이다”

최근 사찰 음식이 종교를 초월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음식으로 병이 생기고, 병을 치료할 때도 의학적인 치료 외에도 음식을 개선해서 먹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하다. 음식은 부작용 없이 환자 스스로 병을 치유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다.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음식을 통해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데, 사찰 음식이 그 요소를 많이 갖고 있다. 광고나 홍보를 따로 하지 않았어도, 사찰 음식을 배우고 먹어본 사람들이 몸이 달라지고 변화하는 것을 느끼면서 가족과 지인에게 소개했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됐다.
현대인이 많이 갖고 있는 성인병, 생활습관병이 정말 음식으로 개선될 수 있나? 그렇다. 부처님께서는 음식을 약으로 대하라고 하셨다. 사찰 음식에서 조리는 맛을 내는 과정이 아니라 약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즉, 자연에서 나온 산물의 독은 제거하고 약 성분은 강화함으로써 음식을 약으로 만드는 것이다. 사찰 음식은 식도락의 대상이나 식욕을 충족시키는 도구가 아니기 때문에 인간의 육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영양분을 섭취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내도록 한다. 또 ‘때 아닌 때에 먹지 않고 필요할 때에 적절히 먹는 것’이 음식을 약으로 먹는 자세다. 나 역시 이렇게 해서 잃었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사찰 음식 조리법의 원칙은 무엇인가? 삼덕(청정, 유연, 여법)을 갖추고 육미를 조화롭게 해야 한다. 청정이란 농약이나 식품첨가물, 항생제 등으로 키우지 않은 청정한 재료를 깨끗하게 씻는 것을 말한다. 유연이란 먹을 사람에 맞춰서 만든다는 의미다. 아기에게 거친 음식을 주지 않고, 청소년에게는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든 음식을 주고, 환자라면 앓고 있는 병에 맞춰 조리해야 한다. 여법이란 재료도, 마음도, 상차림도, 담는 법까지 모두 법다워야 한다는 의미다. 남에게 피해를 주고 가져온 재료는 안 되고, 음식을 만들때도 맑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만들어야 한다. 육미란 상 위의 음식을 재료 자체가 지닌 고유의 짠맛,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떫은맛 등이 어우러지게 해야 한다.
채식과 사찰 음식은 무엇이 다른가? 마음과 몸을 맑게 만드는 음식이 사찰 음식이다. 마음을 편치 않게 한다거나, 정신과 육체를 오염시키는 음식은 먹지 않는다. 첨가제가 들어간 채식햄이라든가, 무조건 육류만 뺀 음식이라든가 하는 건 사찰 음식에 맞지 않는다. 사찰 음식이라고 해서 육류를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단지 원칙을 정해놓고 먹었다. 몸이 아파서 꼭 먹어야 할 때는 한 달에 10재일을 피해, 정육(깨끗한 고기, 성장촉진제를 쓰지 않은 고기)을 먹되 절대 주식보다 많아서는 안 되고, 2~3배의 채소와 함께 먹어야 한다.
음식을 먹는 데도 방법이 있다는데? 자연의 리듬에 맞춰서 즉, 하루의 리듬에 맞게, 계절의 리듬에 맞게 먹는다. 아침은 뇌가 깨어나 활동하는 시간이으로 반드시 씹어서 먹어야 한다. 아침밥을 통해서는 위장에 자극을 줌으로써 온몸에 있는 감각의 세계를 연다. 점심은 위장이 활동하는 시간이므로 넉넉히 먹는다. 저녁에는 간, 신장, 소장, 대장이 활동하는 시간이므로 간단히 먹는다. 저녁에 밥을 많이 먹으면 위장 활동이 심화돼 소화 생체 리듬이 깨진다. 아침은 맑게, 점심은 푸짐하게, 저녁은 간단하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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