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e.. "그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he.. "그녀에게 지금 달려가고 있습니다."
he : 단 한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she : 운명이란건 그 시간 이후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했습니다.
he : 욕심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바란 욕심.
she : 바보였습니다. 그저 그사람이라면 알아줄거라 믿었습니다.
he : 이렇게 오랜시간 애태울줄 몰랐습니다.
she : 내 가슴에 남은 상처고 흉터였으며 잊혀지지 않는 고통이란걸..
he : 헤어지고 나서야
she : 우리는 깨달았습니다.
그 남자. 그리고... 그 여자.
그렇게 뒤돌아선 순간 두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운명을 믿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영원이라 믿었던 과거의 기억이 그렇게 언제까지고 두 사람의 주위를 맴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