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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우면 떠나라 / 박성빈(Nova)

이예지 |2009.07.15 19:07
조회 83 |추천 0


# 공중전화가 눈을 깜빡어리는 이유 中

 

사랑을 표현하세요.

사랑은 도화지 같은 거랍니다.

한 사람을 담기 위해 비워 둔 하얀 도화지 같은 것.

도화지 속에는 하늘과 땅만 있으면 충분해요.

도화지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거예요.

사랑의 그림을 혼자서 완성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용기를 내세요.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넣은 동전보다

몇 배의 동전을 허비하게 될지도 몰라요.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재미있는 이야기도, 좋은 목소리도, 동전도 아니예요.

 

사랑을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진실한 마음이며,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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