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16
전라도 보성 녹차밭으로 여행을 떠나다.
1박 2일의 MT장소로 가던 하룻밤용의 여행과는 달리
국내여행사의 패키지를 이용해서
처음으로 국내여행을 떠났다.
여태까지 화창하던 날은 어디가고
왠일인지 여행을 떠나는 날만 구름가득, 비소식 100%
모처럼의 여행인데 기분이 좀 우울했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하기에 마음은 설레였다.
빗방울을 먹은 녹찻잎은 싱싱한 녹색으로 어여뻤다.
녹차맛 아이스크림의 씁쓸하고 단 맛은
잊을 수 없을정도로 맛있었다.
보성녹차밭을 비롯해 담양 죽농원, 메타세콰이어길
어느 곳이든 우리를 들뜨게 했다.
즐거운 하루,
기분좋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