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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Merry Marry...

김아름 |2009.07.17 23:31
조회 53 |추천 0


휴우..

작은 숨소리에도 반응하며

슬슬 나를 알아갈때즈음..

 

주변에서 또다른 나를 알리는

자명종을 울리면..

그렇게 아무 생각없는 냥

또 다시 휴우..

 

스물 다섯...

서른...

서른 다섯...

 

그때가 되면 나도 이별에 쿨해지고

버려짐을 가벼움으로 여기며

시니컬한 미소로 날 위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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