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mb를 욕하는 자들이여~다들 죽어라~죽기 싫으면 닥쳐라~
어떤 늙은이의 안타깝게만 느껴지는 하소연...
자살하라...자살하라...
참...불쌍합니다..어떤 늙은이..
김동길씨...누군가 위와 같은 말을 한다면 참 불쌍하겠죠...?
그런데 왜 제게는 당신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그렇게 느껴질까요..
당신은 누구도 죽이지 않았는데...왜...당신이 살인을 저지른 것처럼 느껴질까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혹시 당신은 막말을 해도 되고...남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당신이 타인을 비난(절대 당신의 비판은 비판이 아닙니다..단지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비난입니다.)
하는 것처럼 나또한 당신을 비난하겠습니다.
당신이 나이가 많기때문에 혹시 그러지 말라고는 이야기하지 않으시겠죠..
그렇다면 당신도 막말하지마세요...당신이 비난하는 국민들중에는 당신보다 훨씬 나이많은 분들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위독하다고 하는군요...
왜 당신이 저주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될까요..?당신이 찬양하는 하나님은 어떻게 당신
같은 사람을 자식으로 삼고 있을까요?
혹시 당신의 하나님도 남을 저주하고 죽음을 즐기시나요?
7월 14일 당신은 산악인 고 고미영님의 죽음을 당신의 논리에 이용하시는군요..
살아있는 사람의 죽음도 모자라서...죽은 고인의 이름을 이용해서 마치 동정을 자극하
는 당신의 글에서 심한 악취가 납니다...아..더러운 늙은 냄새...
당신은 사람이 살아가며 익히는 아름다운 연륜과 늙은향기를 더러운 것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내가 나이들어 노망이 들면 당신과 같은 꼴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고 고미영의 고귀한 도전정신을 당신의 지저분한 논리에 붙이는 치졸한 행위에 반성하
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제 김대중 전 대통령마저도 위중하다고 하니..오늘 당신은 집에서 크게 환호하시겠군
요...
그렇게 자신있으시면 몰래 숨어서 혼자 기뻐하지마시고 당신의 추종 늙은이들이나 끌
고나와서 시청앞에서 외치시죠~~"빨리 죽어라~DJ"
만약 당신에게 신념이란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셔야죠...
아래 글은 당신이 당신에 홈페이지에 남겨놓은 글입니다...똥냄새나는 그런 글에 전혀
당신과 상관없는 고인을 이용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생전의 고미영님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산악인들의 도전정신은 알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널리 알리는 고 고미영님의 도전을 그분의 죽음으로 알게
되었지만 저 또한 그 도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대한민국을 시끄럽게 만드는 당신은 부끄럽게 느껴지는지...
이만...당신이 더 늙어 죽기전에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당신 또한 국가의 분열을 초래
하고 있다는 것을...
※ 김동길을 제외한 나이 지긋하신 분들께...이글에서 늙은이라는 표현을 조금 기분나
쁘게 표현한점..이해를 바랍니다..결코 나이든 분들을 욕보이고자 한 글은 아닙니다.
-----------김동길이의 글 전문------------
2009/07/14(화) -산악인 고미영의 죽음은- (440)
히말라야의 한 높은 봉오리, 해발 8126m의 낭가파르바트 등정에 성공한 여류 등산가
고미영 씨가 악천후 때문에 하산 길에 추락, 사망하였다는 소식은 많은 한국인들의
가슴에 큰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는 이런 비극적 종말을 예감하고서 떠난 산행
이었으리라고 믿습니다. 죽음을 각오하지 않고 할 수 있는 큰일이란 이 세상에 없습
니다.
산에 오르는 일도 예외는 아닙니다. 고미영의 동지, 선배와 후배들이, 히말라야에서,
킬리만쟈로에서, 알프스에서, 록키에서, 레이니어에서, 수없이 젊음을 불태우고 그
꿈 때문에 고귀한 목숨을 버렸습니다.고상돈도 그런 사람이고 고미영도 그런 사람입
니다. 이들의 가슴속에는 대한민국의 고귀한 정신과 불굴의 투혼이 살아 숨 쉬고 있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들을 생각하면 한국인으로 태어난 사실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농성을 풀고 국회에 등원한다는 기사가 함께
신문 1면에 실려 있었습니다. 너무나 대조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등원”과 “등반”
이 전혀 성격이 다른 것이기는 하지만, 고미영의 “등반”의 고상함과 장엄함에 비하면,
지난달 23일부터 국회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을 벌여 왔던 민주당 강경파들이 농성을
풀고 “등원”을 결심하였다니 얼마나 너절하고 지저분한 결단입니까.
본받을 것은 본받아야죠. 한 가냘픈 여성의 가슴속의 꿈과 “10만 선량들”의 가슴속의
꿈이, 빛에 있어서나 질에 있어서나, 너무나 차이가 많다고 느끼며 분노를 금치 못합
니다. 국회의원들은, 큰 감투 쓴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꿈을 안고 사는 사람들입니까.
누구를 위해 상식에 벗어난 극한투쟁을 일삼는 것입니까. 개인의 영달을 위한 겁니까.
파벌의 득세를 위한 겁니까. 대한민국 자체가 하루속히 무너지고, 김정일의 새 세상이
빨리 되기를 바라는 겁니까.
대한민국이 국민의 혈세를 거두어서 다달이 지급하는 세비를 넉살좋게 받아 먹으면서,
대한민국의 붕괴를 획책하고 있다는 자체가 용서 못 받을 큰 죄악이 아닙니까. 민주주
의의 기수가 돼야 할 사람들이 비밀리에 또는 공개적으로, 북을 두둔하고 적화통일을
획책하고 있다면 “인면수심”이라는 한마디가 떠오를 뿐입니다. “노무현 정신을 계승”
한다는데, 도대체 “노무현 정신”이 어떤 정신인지 좀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주세요.
“독재자 이명박을 타도하자”고 떠드는 자도 있는데, 도대체 이명박의 관상을 가지고
어떻게 독재를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독재를 하려면 스탈린이나 히틀러처럼은 생겼
어야죠. 헛소리들 마시고, 고미영의 고결한 정신 앞에 고개를 숙이며, 그가 “등반”하던
정신으로 “등원”을 하세요. 나라를 위하여 한마디 충고를 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