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라인 = 요즘 유행하는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발볼이 넓은 사람이 신어도 잘 어울린다.
두꺼운 세로 선을 중심으로 발볼과 발목을 감싸는 끈장식은 발이 덜 크게 보인다.
끈이 군화처럼 발목까지 올라가기도 하지만 끈 높이는 복사뼈를 넘지 않는 편이 낫다.
깜찍한 색양말 위에 신을 경우 색다른 분위기 변신이 가능하다.
발목이 굵다면
X라인 샌들 = 과감한 X라인 샌들은 세로 선이 강조되고 발볼을 잡아주면서 발목이 가늘어 보인다.
X라인이 시선을 분산시켜 넓은 발볼을 가려주기 때문이다.
다리가 짧은 편이라면 발등을 가로지르는 사선의 끈 장식을 신으면
발등이 드러나서 다리가 길어 보인다.
다리가 굵고 짧다면 원색보다 금-은색이나 피부톤과 비슷한 밝은 색상의
신발을 택해야 다리가 덜 짧아 보인다.
키가 작다면
V라인 샌들 = 엄지발가락부터 발목까지 V라인으로 깊게 파인 샌들은 세로 선이 강조돼 다리가 길어 보인다.
지나치게 굽이 높으면 걸음걸이와 자세가 어색해져 오히려 작은 키가 부각되기 쉽다.
굽이 두툼한 경우 굽에 시선이 쏠리게 되므로 끈은 얇으면서 산뜻한 색상으로 고른다.
비닐 소재라든지 투명한 웨지힐도 긴 다리 연출에 효과적이다.
다리부터 발까지 이어지면서 날씬하게 보인다.
휜 다리에는
S라인 샌들 = O자형의 휜 다리라면 직선보다 곡선 디자인이 낫다.
사선으로 발등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S라인의 샌들은 여성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해 보인다.
끈이 복잡하면 오히려 휜 선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으므로 2~3줄이 무난하다.
베이지, 연분홍, 흰색 등 연한 파스텔 색상에 리본, 큐빅 장식도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