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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하르인(Kumhar People)

정광석 |2009.07.20 14:50
조회 32 |추천 0
꿈하르인(Kumhar People)

베간드는 그날의 토기작업을 마치자 손에서 진흙을 씻어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그릇의 복잡한 디자인과 세공을 다시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던 그는 그중 하나를 깨뜨렸습니다. 그 그릇의 바닥에서 긁힌 자국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대신할 그릇을 다음날 다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때 그의 아들 꾸마르가 들어와 토기 틀을 보자, 베간드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꿈하르인이 토기 틀을 발명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니? 전 세계가 우리가 발명한 것을 사용하고 있단다.” 아들은 아버지를 보며 묻습니다. “아빠, 이 그릇은 왜 깼어요?”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최고의 그릇을 만든다고 알려져 있단다. 그러니 어떤 것도 흠이 있어선 안 돼. 완벽하지 않다면 부수고 다시 만들어야지.” 북인도의 꿈하르인은 파멸의 신 시바를 숭배하는 힌두교도입니다.

■ 솜씨 좋은 꿈하르인이 하늘의 토기장이이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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