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싶을 정도로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생크림 같은 피부, 꿈은 이뤄질까?
<하루 5분 쌩얼 프로젝트>의 저자 미셸 코프랜드 박사는 “훔치고 싶은 얼굴 피부와 매력적인 보디 피부는 샤넬 드레스와 달리 노력만 하면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게다가 그만큼 값을 치르지 않고도”라고 말한다.
그녀의 노하우에 한국형 크림 피부 전도사들의 갖가지 피부 고수 비결까지 더한 피부 관리 족보를 공개한다.
성분 중심 화장품 쇼핑법
피부를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당신의 화장품 쇼핑법부터 바꿔라.
광고 모델에 혹하거나 패키지가 화려해 보이기 때문에 화장품을 구입했다면 F학점 받아 마땅하다.
입 소문을 듣거나 직접 텍스처를 발라보고 결정했다면 B+ 정도.
가장 똑똑한 A+ 쇼핑법은 화장품 패키지의 성분을 꼼꼼히 챙겨보는 것이다.
화장품 쇼핑, 성분부터 체크할 것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가 한국에서도 실시되면서 자주 등장하는 성분만 알고 있어도 거품이 사라진 화장품 쇼핑을 할 수 있다.
지금 내 피부에 필요한 성분은 무엇일까? 그 질문에서부터 화장품 쇼핑은 시작돼야 한다.
1 성분의 순서에도 신경 써라
화장품 패키지에 나와 있는 성분은 함량이 높은 성분이 가장 먼저 나온다.
안티에이징 성분이 들어 있다 해도 마지막 즈음에 있다면 있으나 마나 한 것이 사실.
2 굳은살이 두꺼울 때는 AHA 성분
알파하이드록시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크림은 수분 공급과 각질 제거 효과가 함께 있어 굳은살을 줄여주고, 새로 생겨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3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산’ 성분
각질 제거는 피부에 필요하지만 자극이 되지 않는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알파하이드록시산(AHA), 베타하이드록시산(BHA), 글리콜산, 락트산(맨델릭산), 살리실산 성분은 피부 자극이 적어 추천할 만한 성분.
4 향료·색소·실리콘은 NO!
이들은 화장품의 효능 자체를 높여주는 것이 아니다.
5 잡티에 효과적인 성분
멜라닌 생성이 진전되는 동안에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에도 로션을 바를 것.
알부틴(Arbutin), 아젤라익산(Azelaice), 카르니틴(Carnitine), 코직산(Kojic acid), 감초(Licorice), 오디(Mulberry),
필란투스 엠블리카(Phyllantus emblice), 세피화이트(Sepiwhite), 타임(Thyme), 월터리아(Waltheria)를 체크할 것.
6 평범한 모이스처라이저 속의 주의해야 할 성분
라놀린 : 자극을 일으킬 수 있고, 약간 무거운 느낌이 있다.
미네랄 오일과 코코넛 오일 : 모공을 막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너트 오일 :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종종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실리콘과 그 파생 물질들 : 모공을 막아버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7 입으로 들어가는 립 제품은 특히 성분 주의.
발암 물질의 일종인 캠퍼가 들어가 있는지 확인할 것.
글리콜산 같은 각질 제거제, 윤활 성분과 SPF는 좋은 입술 관리 성분.
8 성장호르몬은 피부에 약?
성장호르몬을 피부에 발랐을 때 실제로 세포 분열을 촉진하더라도 건강한 세포만 증식한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100% 검증된 스킨케어용 성장호르몬이 개발될 때까지는 안전성이 검증된 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9 뾰루지 난 후 체크 성분
여드름은 절대 함부로 짜지 말고 네오스포린(Neosporin) 이나 박시트라인(Bacitracin) 같은 향균 크림을 조금 발라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