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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원님...인생 그 따위로 살지 마세요.

김동호 |2009.07.23 19:33
조회 3,017 |추천 39

의원님, 전 당신 아버지도 싫어하고 당신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하는 소리라, 매우 고깝게 들릴지 모르겠는데, 인생 그 따위로 살지 마세요.

 

당신이라는 사람은, 항상 정치적 쟁점에서 벗어나있더군요.

친박연대라는 힘을 이끌고 있는 지도자가, 주요이슈에서 어떠한 언급도 피하더군요.

당신의 지적 능력이 모자란다는 사실은 저도 익히 알고 있긴 한데, 근데...적어도 소신이라는게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번 미디어법안 문제만 봐도 그렇더군요.

늘상 밟아오던 행보를 그대로 밟아가는데, 왜그런지 이번만큼은 심하게 짜증나더군요.

 

1.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싸움을 실컷 지켜보다가,

2. 중재하는 척, 한나라당에 유리한 중재안을 제시

3. 결국 한나라당에 투표

4. 중재안이 이루어지지 않아아쉽다며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를 비판하는 양비론 제시

 

국민들이 맨날 속아주니까 국민이 호구로 보이나 봅니다그려.

 

이강래 의원님 말처럼, 당신이라는 인간은 결국 정치적 기회주의자 밖에 되지 않는것 같군요.

어떻게든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을 잃지 않으려고, 소신도 의지도, 정치적 신념도 없이 그저 대중영합주의를 따라가시더군요.

유신공주, 깡통공주라는 별명을 떼고 싶다면, 스스로 공부하고 소신껏움직이세요.

 

아예 한나라당의 손을 들어줬다면, 당신은 쓰레기같은 정치인으로 묘사되진 않았을 겁니다.

 

인생 그 따위로 살지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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