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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관한 소박한 궁금증~

권혁필 |2009.07.24 13:30
조회 161 |추천 0

반려견을 키우다보면, 어쩔땐 당연시 생각하고 무심히 지나갈때가 많지만 곰곰히 생각하다보면 신기하게 느껴지는 점들이 많을겁니다. 그런 궁금증들을 파헤쳐보죠 ㅎ

 

수컷의 소변시 한쪽다리를 드는 이유??

수컷말고도 간혹 암컷들중에서도 다리를 들고 소변을 보는 녀석들도 볼수있죠,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면 일단 자신의 몸에 소변이 묻는것을 방지하기위해서도 하나의 이유가있겠고요~ 주로 마킹을 하기위해서이겠죠. 마킹이란 소변이나 대변,피지선 등 분비물의 냄새나 발톱자국 등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입니다. 자기의 구역이라는것을 다른 개들에게 주장하거나 무리의 동료들을 구별하거나할때 사용되죠. 수컷은 마킹할때 될수있으면 소변을 더 높은 위치에 보려고 하는 경향이있다 합니다.높은위치에 뿌린 소변은 몸집이 큰 수컷이 그곳에 살고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랍니다.

 

개의 종류가 왜 이렇게 다양한지??

대부분의 개는 인간의 손에의해 개량이되어졌죠. 인간은 개를 어떠한 목적을 수행하기에 용이하도록 개량하여왔습니다, 조렵견,수렵견 등 사냥감을 잘잡을수있는 능력을 지니도록 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개를 만들어냈습니다. 본래는 험한 자연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가기위해 행해진 개량이지만 인간의 오락적,심미적 요구에의해 투견이나, 애완견등으로도 개량되어왔죠. 그래서 지금 전세계에는 약 400 여 종류가넘는 개들이있다고 하네요~

 

같은 견종인데 다양한 컬러가 존재하는것??

유전자에는 우성,열성 유전자가 존재합니다. 부모견으로부터 받은 유전자가 어떤 유전자인가에따라 색상이 달라지겠죠. 예로,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블랙,초코,옐로우(우열의 순서대로) 세가지색이있는데 부모견의 컬러가 블랙이라도 부모견에게서 열성유전자인 옐로우만 받은경우 옐로우색상의 자견이 나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세가지 색의 유전자가있지만, 닥스훈트같은 경우는 컬러유전자가 10가지 이상이나 된다고합니다~

 

꼬리,귀를 자르는 개의 이유??

아주 오래전 사역견으로 분류되는 개들은 가축을 몰거나 사냥을 돕고 투견으로서 싸움을 하는등 임무가 있었죠. 때문에 임무수행에 방해가 되거나 상처를 입기쉬운 귀,꼬리를 자르게 되었다고합니다.

그러다가 꼬리나 귀를 자른 체형이 오늘날 스탠더드 체형으로 인정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오는것이라고 합니다. 애완견등은 꼬리를 자를필요가 없었던 반면 각각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역견들은 인간에의해서 자신들의 신체까지 헌납했네요,, 꼬리나 귀도 각 견종에따라 잘라야하는 적정길이가있는데 시대나 지역에따라서 약간의 차이도있고 트렌드도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예전과는달리 요즘은 동물애호의 관점에서 꼬리와 귀를 자르는 것을 그만두자는 추세라는군요~

 

개의 크기에따라 지능이 다를까??

개는 인간을 제외하고 원숭이,말,까마귀,돼지처럼 높은 지능을 갖고있습니다. 견종에 따라서는 지능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학습능력이나 기억능력에있어 소형견이 대형견보다 떨어지거나 그렇지않습니다. 지능과 뇌의크기는 무관하기 때문이랍니다. 개들 중에 가장 지능이 우수한 "보더콜리"는 양몰이를 잘하지만 "푸들"에게 양몰이를 시키는것은 곤란한다던지, 아프간하운드를 철저히 훈련시키는것은 어렵다든지.. 하는 훈련레벨에 한정한다면 견종에 따른 우열은 존재하나  이것은 견종의 지능의 문제라기보다 적성의 문제라고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ㅎ 자신이 잘하는 주종목이 다 있답니다~

 

                                                                                                                                          dog trainer,consultant 권혁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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