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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미디어법에 목숨 건 이유

홍주희 |2009.07.26 16:47
조회 403 |추천 7

 

 

한나라당이 왜 그토록 미디어법에 목숨을 걸고 매달리는 건가?

 

그건 아마도 자기들의 세력을 위해서 그런게 아니겠는가.

 

이번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로 인하여

한나라당과 이 대통령의 지지는 급격히 하락했다.

 

결국 한나라당은 이제 민심을 복구할 방도가 없을 정도로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게 되었고,

그럼 결국 자기들 세력을 지키려면

뭔가 하나를 장악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미디어법이다.

 

 

언론을 장악하게 되면 그들은 실질적으로 민심을 얻지 못하더라도

조작이 가능하게 될 것이고, 좀 더 수명을 늘려 보려는 속셈인 것이 분명한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고,

모든 기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어떻게 그토록 당당하게 날치기로 미디어법을 통과시킬 수 있겠는가

 

 

통과만 시키면야, 지금의 민심이야 어찌되었든

자기들에게는 힘이 생긴게 되니까 말이다.

 

 

지금 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남의 일인양 신경 끄고 살겠다는 사람도 여럿 보았다.

 

다시 한 번 더 깊이 생각을 해 보길 바란다.

이게 정말 남의 일인가?

당신이 지금 밟고 있는 이 땅은 어디인지. 당신이 지금 집에 편하게 앉아 밥을 먹고 티비를 보고

영화도 보러가고 음악도 듣고,

이 나라 없이 할 수 있는가?

 

 

이건 참으로 심각한 것이다.

이승만 때, 선거 조작을 했으나 국민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조용히 치뤄졌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당연하다는 듯이 날치기가 일어나고, 그 날치기로 통과시킨 법안을 한나라당에서는 홍보 광고 까지 만들겠단다.

 

 

지금 민생에 힘써도 복구가 모자랄 한나라당이

왜 민심을 저버리면서 까지 이 법안을 통과시키려 했는지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라는 것이다.

 

이걸 명심해야 한다.

지금 이 판국이라면 우리 나라는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자기 이득을 위해서라면 국민도 저버리는 저들이라면

나라를 팔아먹는다 하더라도 당당할 사람들이니까.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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