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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헤는밤

김은석 |2009.07.26 21:55
조회 44 |추천 0

 

 

 

별 헤는 밤

김은석

 

별이 있는 밤에 그리는 그리운 얼굴

높은 하늘, 뜨거웠던 태양이 빛을 잃은..

지금은 별헤는 밤

삼킬듯 타던 해는 어느덧 힘을 잃고
겸손한 별이 그새 자태를 드러 낸다


별헤는 밤이면 살며시 드러나는 얼굴
잊혀질까 두려워 별 사이사이에 고이 접어두었던
소중한 얼굴, 소중한 사람아..


이제는 세상도 잠들 시간..
그리운 사람아 이제는 네 자태 또한 비추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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