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단한 선수라기 보단 멋진 사람이다 .
자세히는 모르지만 현재 LPGA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고 앞으로도 한국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임에 반박할 사람은
없을것이다 .
물론, 성적이나 실력이나 뛰어나나,
난 이 사람을 정말 멋지게 본것은 따로있다 .
몇월달인지는 기억이 잘안나지만,
남성잡지 GQ에서 신지애를 인터뷰를 한적이
있었는데, 다른것은 모르겟고 한구절이
유독 눈길을 끌었다 .
브리티시오픈인가 정확하게 모르겟지만 ,
마지막 샷에 백만달러가 걸린 순간이있었다 .
이에 GQ는 "백만 달러가 걸린 샷인데 떨리지
않았는가 ?" 라는 물음에 ,
신지애는
"떨렸다 . 하지만 상금때문에 떨진않았다 .
우승이 걸린 샷이라서 떨렸다 . 나는 상금보다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더 따고싶었을 뿐이다 .
돈이라는것은 그저 따라오기 마련이다 ."
라고 답을 했다 .
대단한 사람이다 정말 .
22살이란 어린 나이에 수많은 사람들을
노예로 만드는 돈이라는 미물을
자기쪽으로 끌어오고 있었다 .
그 한구절을 보고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라는것을
느꼇다 .
그리고 난 아직 멀었다는 것을 느끼고
심한 부끄러움도 느꼇다 .
돈의 노예가 되지 말자 . 나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렇고 우리 모두
신지애처럼 돈을 자신의 발 밑에 놔두고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