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뚱맞게도 그런적이 많다
낚시줄에 걸린물고기..
어쩌다~
미끼에 걸려 물위에 떠올라 살아볼려고 발버둥치는
하지만 내가 가장 기분나쁜것은
미끼에걸려 나도모르는 세상에 와서
숨을못시고 거두는것보다
그 낚시꾼들에 걸린 내가 크다 작다 재며
그 유희놀음에 놀아나는것이다
내가크다면 누군가에게 자랑이나~소주에 매운탕거리나 되지
작다면 누군가에 자랑하기에는 쪽팔려
먹는사람도 있겠지만
너무작고 마음에 안들면
이미 몸은 망신창이가되 다시 물속으로 버려 좀살다 죽거나~
볼품없이~
한켠 에 버려져 새밥이나
다른동물에 점심이나 저녁이 되
처참하게 생을 마감하겠지.
그냥..나를 내가 있던곳 있었던곳
살아야할곳에 둘수는 없었나
하긴..저멀리 당장 앞에 보인 미끼가
좋아보여 다를줄알고 덮썩 문 내자신도
한심하지..
어쩌면. 그곳은 공기가 없어
숨을 못쉰게 아니라
내가 있을곳이 아니라
버려지는것같다.
발목에 덫이 있지만 끊어지는 고통을
말없이 받아들인다
이게 내길이라면.
어쩔수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