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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 정보, 머리를 차게 하고 발을 덥게 하라.

이평수 |2009.07.31 19:02
조회 700 |추천 0

 

 

 

 

 

반신욕 정보, 건강한 생활

 

 

'머리를 차게 하고 발을 덥게 하라. 그러면 당신은 모든 의사를 비웃을 수 있을 것이다.'
18세기 초 네덜란드의 명의(名醫) '불하폐'가 남긴 말이라고 한다.

 
이런 원리를 이용한 목욕법으로 몸의 절반만을 따뜻한 물에 담근다는 '반신욕(半身浴)'은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 정도의 따뜻한 물에

어깨와 팔을 제외한 가슴(명치부근) 아래까지만 20~30분간 담그는 목욕법이다.

 

이렇게 하면 처음에는 다소 한기를 느끼지만 서서히 몸의 중심에서부터 더워져 땀이 베어 나오게 된다.

만병의 근원은 상반신 체온이 높아지고 하반신 체온이 낮아지는 체온의 상하차

즉, '냉(冷)' 상태에 있다고 하는데,

반신욕은 하반신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는 냉기를 없애는 것으로

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뜻하게 하는 두한족열(頭寒足熱)상태의 건강 목욕법이다.


온도는 37~38℃를 유지한다.
37~38℃ 의 온도는 우리몸이 느끼기에 미지근한 따뜻함을 느낄 정도의 온도다.


일반적으로 피로를 풀기 위해서 하는 목욕 하면 사우나를 연상하게 되는데

지나치게 높은 온도의 물은 피부에서 방호벽을 만들어

오히려 따뜻한 기운이 몸속으로 전달되지 못하고,

피부의 겉은 뜨거워진데 반해 그 속은 냉한 상태가 유지 되기 때문에

오히려 냉증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불러오게 되는 것이다.

 

목욕 도중 한기가 느껴지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반신욕을 하기 전에 충분히 욕실의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놓고,

목욕을 할 때 타월 등으로 어깨를 덮어주면 된다.


 

20분간은 느긋하게... 합니다.


반드시 명치아래까지만... 합니다.

 

   
반신욕 하는 방법


① 체온보다 높은 37~38℃ 의 물을 명치아래까지 담길 정도로 준비한다.


② 욕조에 들어가 명치아래까지만 물에 담근다. 명치 아래쪽이면 특별히 문제될 것 없으나,

명치 윗쪽이나 팔, 어깨 등을 탕속에 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처음 한기가 들어 견디기 힘들다면 20~30초 정도 어깨까지 물에 담갔다가 반신욕을 한다.


③ 자연적으로 땀이 날 때까지 20여분 정도 몸을 담그고 있는다.

 

 

반신욕 시간과 온도

 

구분

아침

저녁

비고

정상인

38℃∼40℃, 10분 입욕

38℃∼40℃, 20분 입욕

-

고혈압

38℃∼39℃, 10분 입욕

38℃∼39℃, 20분 입욕

41℃를 넘지 않는다.

저혈압

41℃∼42℃, 10분 입욕

41℃∼42℃, 20분 입욕

40℃ 이하로는 하지 않는다.

당뇨

38℃∼40℃, 10분 입욕

38℃∼40℃, 20분 입욕

공복시에는 절대 입욕 금지.

불면증

38℃∼39℃, 10분 입욕

38℃∼39℃, 20분 입욕

가능한 38℃로 입욕

감기

반신욕을 하지 않는다.

41℃, 20분 입욕

목욕 후에는 따끈한 차를 마시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다이어트

41℃∼42℃, 10분 입욕
->5분 휴식->10분 입욕.

41℃∼42℃, 10분 입욕->5분 휴식->10분 입욕->5분 휴식->10분 입욕

목욕 후에는 미지근한 물을 한 컵 마시고 2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수험생

41℃∼42℃, 10분 입욕

41℃∼42℃, 20분 입욕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집중력이 향상된다.

 

 

효과

 

반신욕을 생활화하면 수축된 혈관이 열리면서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여

혈압을 내려주고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땀을 통해 몸 속에 쌓여 있는 독소가 빠져나가 몸 전체 상태를 향상시켜준다.

 

감기는 냉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전형적인 병이다.
냉으로 생긴 병독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나타나는 현상이 감기의 증상이다.

따라서 감기를 무리하게 억제해서는 안된다.

기침, 콧물, 가래, 열 이런 것들은 모두 병독을 바깥으로 내보내려는 몸의 자연 치유력의 활동인 것이다.

 

뜨거운 물에 몸의 표면만을 덥게 했다가 나중에 한기를 느끼는 전신욕은

감기의 대적(大敵)이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열이 39도 이상일 때, 전신욕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미지근한 물에 느긋이 잠겨,

몸을 속으로부터 덥게하는 반신욕은 감기를 치유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이며,

또 극히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주의 사항

 

반신욕 중 어지럽거나 기운이 빠지면 탕에서 나와

냉수로 몸을 헹군 다음 감잎차나 죽염을 조금 먹은 다음 다시 행한다.

 

반신욕을 마친 뒤 욕조에서 나와 몸을 자연적으로 말린 뒤

다시 욕조에 들어가는 방법도 있으나 이는 개인의 체력과 몸 상태에 맞게 활용해야 한다.

 

반신욕 후에는 상반신은 되도록 옷을 얇게 입고

하반신은 양말을 신고 내의를 입는 등 따뜻하게 입는 것이 좋다.

반신욕 후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쐬는 것은 효과를 반감시키므로 주의한다.

 

 

자료 : 암환자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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