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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제국과 선교사역

정광석 |2009.08.03 12:24
조회 81 |추천 0
몽골 제국과 선교사역

칭기즈칸의 왕실에는 그의 왕비를 포함하여 많은 네스토리우스 교파 신자들이 있었습니다. 네스토리우스 교파의 영향력은 칭기즈칸의 사후에도 계속 유지되었는데, 이후 몽골의 통치자였던 쿠블라이 칸은 세계 종교에 대한 호기심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교황에게 전갈을 보내어 몽골 왕실에서 예수님의 도를 가르쳐 줄 100명의 가톨릭 학자들을 보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불교의 승려들에게도 그의 궁전에서 왕족들에게 불교를 가르쳐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교황은 20년 후에야 1명의 수도사를 칸에게 보내었고, 그나마 그 수도사는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 문맹이어서 칸을 감동시키지 못했습니다. 한편, 티베트에서는 잘 교육받은 불교의 승려들을 가톨릭 수도사들보다 몇 년 더 일찍 칸에게 보냈습니다. 결국 승려들은 칸을 티베트 불교도로 개종시켰습니다. 그리하여 닫힌 몽골의 복음의 문은 이후 700년이 넘도록 다시 열리지 않았습니다.

■ 몽골인들이 복음 외의 다른 것에서 영적 해답을 찾으려 하지말고, 예수님께 나아오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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