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VS 도미노 VS 미스터피자 신메뉴 내맘대로 평가하기.
열흘동안 3개사의 신메뉴를 먹고 그냥 두기 아쉬워서 올려봅니당.
평소 굉장히 좋아하는 피자를 또 마구마구 시켜먹었더니 용돈이 바닥을 보인다는… 후덜덜…
대신 마음의 행복을 얻었으니 패스!
<하악하악 소!녀!시!대!>
그래도 닭가슴살, 닭다리살 치킨피자를 먹었으므로 운동만 하면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꺼예요~ ( 꺄아~ 운동하자!! )
아래 사진은 제가 먹어본 피자들입니다.
모두 요번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제품들이에요^^
왼쪽부터 피자헛-더블치킨피자, 도미노-올라스페인피자, 미스터피자-커리커리피자.
또 피자보니깐 급 먹고 싶어지네요. 이넘의 식욕.ㅜㅜ
그럼 부문별로 제 맘대로 순위를 매겨보겠습니다. 태클은 무서워욤^^;;
(1) 소스부분
; 피자헛 > 도미노피자 > 미스터피자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 매콤달콤 더블치킨피자
+ 허니 디종소스 ]
더블치킨 피자는 매콤한 맛의 텍스-멕스 소스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비 님이 그러셨어요 ㅎㅎ) 소스가 일단 같이 먹는 사람들 입맛에 맞았고요.
그리고 달콤한 허니디종소스를 추가해서 발라먹었더니 더 맛있었어요. 천원만 내면 허니 디종소스를 즐길 수 있어요~ 찍어먹으면 매콤 달콤한 게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할만한 그런 매력적인 맛??
그날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또 먹고싶군하~
[ 핫소스 필요없다,
한국인의 매운맛 ]
도미노도 매콤한 스페인식 페리페리 소스를 넣었다고 해요. 둘 다 한국인의 매운맛을 컨셉으로 했지만, 도미노 쪽이 약간 더 매운 맛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매운걸 잘 못 먹어서 디핑 소스를 듬뿍 발라 먹었다는… 소스에서 고추장 맛이 난다고 한 분들도 있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먹기엔 좀 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올라 스페인은 핫소스 안 뿌려 먹어도 되요~
[ 인도 커리와 피쉬의 만남?! ]
정통 인도스탈을 강조한 미피입니다. 처음에는 카레맛 피자는 별로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는 갠츈했어요. 근데 카레향 피자를 많이는 못 먹겠더라구요.
그리고 전 생선 토핑으로 먹었는데 이게 튀겨서 나온 것이라 카레소스랑은 그닥 어울리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위에 뿌려진 사워크림은 괜찮았어요. 살짝 요거트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2) 도우부분
; 피자헛 > 도미노피자 > 미스터피자
피자헛과 도미노피자의 도우는 맛있었어용. 더블 치킨 피자의 도우는 쫄깃하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역시 사람의 손 맛이 들어가야 좋은건가!? 도우는 일단 핸드메이드 도우인 피자헛 추천이요!! 더블치킨피자는 먹을 때 기름기가 별로 없어서 손에 묻어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굉장히 고소하고 쫄깃했어요. 테이블 매트에서 보니까 콘밀을 묻히면서 반죽을 했다고 써있었어요. 실제로 도우를 뒤집어 보면 옥수수 가루 같은 것(콘밀?!)의 흔적이 있구요. 피자헛에서는 처음 보는 도우라서 정말 신선하기도 했어요~ 보기에는 조금 울퉁불퉁해도 사람이 직접 반죽하고 두드리고 펴서 만든 핸드메이드 피자라는거!! 우선 핸드메이드라는데 한표 강력하게 던집니다!!
하지만 도미노 피자의 씬 도우는… 뭐랄까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는;; 제가 먹었을 땐 도우가 약간 딱딱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름이 너무 많았더라는.. 이게 닭 고기에서 나온 기름인지 도우에서 나온 기름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조쿰 의외였습니다^^;
도미노 피자 도우 인증! 잉..기름은 안됩니다!!
미스터피자는 도우 부분에서 그닥 평가할 부분이 없어요 ㅎㅎ 고구마가 들어간 프리미엄 골드로 먹었는데, 그게 젤 낫기에;; 그걸로 먹었습니다. 미스터피자도 슬슬 도우에 변화를 줘야 할 때가 온 것같아요.
(3) 토핑부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핑!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처음 봤을 때 ‘피자헛 광고에서 비가 토핑을 너무 많이 뿌렸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는 안쪽에 토핑이 많이 있더라구요.
보기엔 토핑이 색색깔이 아니라 비쥬얼이 초큼 아쉽지만, 실제로 보는 것보다 치즈에 좀 닭 가슴살이 파묻혔다고 해야 할까요.. 토핑이 아쥬 실했답니다.
그리고 특히 치즈 토핑이 겹겹이 쌓여있어서 피자 CF하나 찍었다는거..ㅋㅋ 달콤한 파인애플도 닭 가슴살 토핑하고 잘 어울리구요.
‘매콤달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강추합니당^^
개인적으로 홍파프리카와 블랙 올리브를 안 좋아해서 도미노 점수 좀 깎았어요. 하지만 제 친구는 좋아하더라구요~
그 친구가 블랙 올리브만 쏙쏙 빼먹었으니..그 친구는 아마 도미노 피자에 점수를 더 줄지도 모르겠군요;;
어떤 분들은 초록색의 브로콜리가 왜 들어갔냐... 브로콜리는 초장에 찍어먹어야 제맛이다!라며 피자랑은 안 어울린다고 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또한 씬 도우에 가득한 기름기 때문에 닭 다리살이 느끼하다고 이야기한 사람도 있었어요.
미스터피자 토핑은 적당한 크기가 많이 올려져 있는 느낌?
이것도 씹히는 맛이 있어서 좋았는데 역시나,, 기름에 튀긴듯한 생선 토핑은 NG였어요.
그치만 포테이토, 브로콜리, 감자.. 조금 퍽퍽한 감이 약간 있더라구요. 콜라를 마구마구 리필해 먹었다는…
하지만 신 메뉴를 먹어보고 싶은 사람은 드세요;;;
(4) 가격부문!
저 같이 한달 벌어 한달 사는 사람들에게는 무시할 수 없는 게 가격이겠죠?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피자헛은 8월말까지 20% 할인행사를 해주어 라지 한판에 19,900원!
통신사할인은 같이 안되지만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네요. 오히려 할인 받아서 먹는 것보다 더 싼 거 같아요~ㅎㅎ
맛도 있는데 값도 싸고, 피자 외 다른 제품은 할인 받을 수 있어서 가격 대비 제일 괜츈한 피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맛있는 피자를 용돈도 아껴서 먹을 수 있는 러블리한 기회!! ^^
도미노피자 라지 한판에 30,900원, 홈피에서 올라스페인 피자 만들기 게임하면 20% 할인쿠폰을 주네요.
하지만 통신사 카드랑 중복할인이 안되니깐 VIP 회원이신 경우엔 그냥 통신사 할인 30% 받으세요.
그럼 할인 받아 총 24,720원(VIP인경우 21,630원)
그리고 하나 더! 도미노피자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사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스마일 포테이토 10조각을 준대요!
미피는 라지 한판에 33,500원, SKT나 LGT카드 15% or 매월 7일 우먼스데이라고 그날은 20%해주네요.
아니면 매장 가서 드시는 분은 퍼즐 한번 맞추시고 15%할인쿠폰이랑 인도식 요거트 라씨를 준대요. (선착순이라 아직도 될지는;;)
어쨌든, 15%할인 받으면 28,480원 (우먼스데이 20%하면 26,800원) 그래도 어쨌든 젤 비쌈;;
이래서 가격은 피자헛(19,900) > 도미노(24,720) > 미스터피자(28,480) 순입니다.
더블치킨피자가 선방을 날리는데요?! 가격 면에서도 그렇고, 맛도 괜찮고.. 지금까지 나온 피자들 중에 가장 가격대비 괜찮은 피자가 아닐지 싶습니당.
그래서 우승은 피자헛이 되었습니다. 짝짝짝!!! 그렇지만 세 제품 모두 박빙이었어요^^
아. 정리하고 나니 배가 또 고프군여. 신메뉴는 항상 챙겨먹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신경써서 비교해봤어요~ㅎㅎ 파스타, 피자, 치킨 요런 쪽에 관심이 많아서..
아무튼 맛있는 피자, 요즘같이 비오는 장마철엔 친구들과 함께 집에서 시켜드셔도 좋아요~ ^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