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의 정일이네 대포동 미사일이 왜 무서운지 아십니까?
사정거리가 수천킬로 밖으로 날려 보낼 수 있어서도 아니고
주변을 초토화 시킬 가공할 만한 폭발력 때문도 아닙니다.
정일이네는 IT기술이 형편 없어 장거리 미사일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목표물 정밀 측정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히려 무섭습니다.
동해바다를 맞출라고 쏘았는데...
돌대가리들이 계산을 잘못혀 일본 대마도를 작살 낼 수도 있을거란 말이요.
그래서 우리도, 까딱 잘못하다가는 맥없이 앉아있다가
날 벼락맞을 수도 있다는거고.
얼마 전, 집앞에 버려져 있는 컴을 한대 주운적이 있는데...
마침 내 컴의 하드가 버릴걸 안버리고 잔뜩 쌓아 놨더니
목까지 차올라 뻑하먼 비실거려..
마침 하드를 하나 더 UP 시킬라고 했던 참이라 잘됐다 싶어
내 컴에 달아놓고 고놈의 호기심 땀시 뭐가있나 하고 이것저것 살피다보니
주인이란 넘은 고딩정도로 게임광이 였던 듯...
흔히 말하는 리니지 등 겜으로만 꽉 채워져있었는데..
못보던 물건이 있어 열어보니 친절하게 구입하게 된 동기,
경위등이 적혀 있었는데 겜하는 넘들 필수인 이이템인가
뭔가 하는 것이 있나 본데 나같으면 그냥 줘도 안갖을 같잖은 것을
돈까지 퍼주고 사는 그런 물건이랍디다.
근데 어느넘이 아이템은 욕심나고 돈주고 사기는 싫고..
그런 심뽀로 해킹을 해 애지중지하던 아이템인가 뭔가를 몽땅 훔쳐갔다는 거요.
요놈도 눈뜨고 강도를 당한지라 열이 잔뜩받아 웹서핑해 돈을 꽤 주고
문제의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읺어버린 것에다가
이자까지 쳐서 곱배기로 찿아왔다는 겁니다.
![]()
- 이그림은 이방에 언제가 올리신 어느 님의 그림을 잠시 빌렸습니다.-
그래! 요 희한한걸 도대체 어떻게 쓰는거지?
나도 이 나이까지도 궁금한건 잘 못참는 성격인지라
짧은 영어실력 땜시 자동 번역기까지 동원해 밤새 씨름하다가
뭘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고...
졸려 하품하느라 머리가 아딸딸해 하던 사이에
지혼자서 피~~융~~~~
어딘지 누구건지 모르지만 남의 컴을 훌라당 까발리고 있더리구요.
그래서 다시 나와 이번엔 제대로 겨냥하고 다시 함 쏴보자 하고...
내 사무실 컴에 대고 쏘았는데.. 자꾸 옆으로 삑사리만 내고...
도대체 요놈이 말을 들어 먹어야 말이지...
몇칠 동안을 재미 삼아 갖고 놀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도 명색이 법을 공부했던 사람이 아니겟수?
지금도 친구 몇 넘은 그 물에 밥말아 쳐먹고 사는 넘들도 있고...
무식하면 용감하단 말이 있자녀?
생각없이 갖고 놀때는 몰랐는데 정신이 드니 더는 못하겠드란 말이여.
법에 안걸릴 만큼만 딱 조절해서 쏴야 하는긴데...
실력이 딸리니 그게 잘돼야 말이지...ㅠ
다시 접어놓으면서
그때 생각나는게 정일이네 대포동 미사일이란긴데...
나중에 통일되서 삼성이네 IT기술하고 합치면 대단한 물건이 되지않겠소?
그래서 전번 쏜 정일이네 대포동이 삑사리가 나서
지들 사립문밖에 그림자도 안 비쳤는데도 족발이 넘들이
지레 겁먹고 저렇게 방방 뜨는 것이 아니것수?
믿거나 말거나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