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사춘기였죠.. 영수학원에 다녔습니다. 친구랑 둘이서 학원에 일찍가서
빈 강의실 책상에 앉아서 말그대로 노가리를 까고 있었죠..
근데 왠 치마입은 남자가 들어오는겁니다.. .
"쾅"하고 문을 차고 들어오는...ㅡㅡ;; 머리가 거의 스포츠수준의 우리학교 여학생이더라구요..
남자반여자반이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그때 전 그 여자애 첨 봤습니다.. 솔직히 어린맘에 충격이였어요 ㅎㅎ;; 거기다가 농구까지 신고있더라구요.. 그때당시 교복치마에 농구화는 상상도 못할..ㅎㅎ
여튼 그렇게 학원을 다니는데 그 여자애랑 저랑 이름이 비슷했어요.. 빠르게 부르면 상당히 헷갈렸죠
학원에서 출석 부를때마다 서로 같이 대답했죠. 그땐 정말 쪽팔렸습니다.. 애들이 웃는게..
근데 어느날 학원 원장실에서 과자를 먹고있는데.. 원장실이 무지 편했어요.. 그녀석 얼굴을 자세히
보게됐죠.. 솔직히 그땐 여자애들 얼굴도 잘 못쳐다봤거든요..^^;; 예쁘더라구요.. 예쁜녀석이 머리를
그렇게 잘라놔서 그렇지 정말 예뻤어요.. 하얀얼굴에.. 정말 빨간 입술이였죠..ㅎ[콩깍지가 씌인거죠]
그 뒤로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그녀석 얼굴이.. 하루는 친구랑 같이 자게 되었는데..
제가 용기를 내봣어요..[솔직히 그땐.. 그런말 친구끼리도..잘안했거든요..]나 걔 좋아하는것같다구.
자꾸 생각나고 그런다구.. 그러니까 아니나 다를까..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더니..다들..얼레리꼴레리
를 외쳤다는..ㅡㅡ;;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편지를 써보자했죠.. 그래서 편지다가 어설프게..
좋아한다.. 라는 표현을 정말 어설프게 써서 용기내서 학원끝나자마자 걔한테 주고 언능나왔죠..
친구가 어깨를 두드려주더라구요 ㅎ 다음날.. 그다음날도 답장은 안주더라구요...
무안했죠.. 고백이라는거 첨해본.. 사춘기시절의 남자애로선..그때 제 생일이 2일인가 남았었습니다.
그래서.. 참. 체념했죠.. 근데 생일[생일이 휴일이라서..]다음날.. 학원에 갔는데 그여자애가 선물팩
같은걸 여튼 무지 컷어요.. 그걸 들고 들어오더니 끝나고 나서 저한테 덥석 안겨주는거에요..ㅎ
너무 기뻤죠.. 그냥 아무말없이 웃으면서..덥썩.. 지금생각해도 가슴이 저릴정도로 설레였습니다 ㅎ
그때 제가 한말.."눈물나게 고맙다." ㅡㅡ;; 저도 모르게 .. 그런말이 나왔어요 ㅎ 웃더니 가더라구요 ㅎ
집에와서 아.. 왜그랬지..ㅡㅡ;; 왜그랬지...되뇌이고 또 되뇌였었습니다..ㅎㅎ;;
편지가 있더라구요.. 어머니께서 볼까봐..제방에서 혼자 정말 설레는 마음에... 꺼내봤어요..
정말 너무 기대됐죠..ㅋㅋ 근데 한줄 딱 적혀잇더라구요.."생일축하한다."ㅋㅋㅋㅋㅋㅋ;;;;
정말.. 그 편지 보려구..4시간은 망설였을겁니다.. 좀 허무했지만.. 우린 그렇게 시작했어요...
이제 시작이네요 ㅎㅎ;; 좀 길죠..^^; 그렇게 사귀기로해서 정말 순수하게 사귀었습니다. 하루하루
학원끝나면 서로 편지 주고받고.. 주위에 어른들도 우리를 참 좋게봤어요.. 정말 행복했죠..
하루하루 학교 다닐맛도 났고.. 좋았어요.. 그러다가 중학교 졸업을 하게 됐죠.. 전 인문계
여자친구는 실업계로...다른 학교로 갔죠.. 그때 졸업식날 꽃과함께 헤어지자는 편지를 받았어요.
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았어요.. 나중에 알고보니까 어린마음에 저 공부하는거 방해될까봐 그랬다네요..
왜 실업계간다고 하면.. 이상하게 인문계가는 애들한테 열등감같은거 생기고 그랬나봐요 그땐..
울었습니다. 어린마음에..ㅎ 그렇게 2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고등학교 2학년때.. 집으로 대뜸
전화가 오더니 여보세요 하니까 나다~ 이러는거에요.. 그녀석이 전화할땐 항상 나다~ 그랬거든요
반가웠습니다.. 너무도.. 만났죠.. 동네예식장앞에있는 벤치에 앉아서 손만잡고 거의 아무말도 안하고
4시간 정도 앉아있었을꺼에요.. 그때 걔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저도 여자친구가 있었구...
아쉬웠습니다.. 아직도 못잊고 있었어요 전... 그뒤로 사귀던 다른여친하고 금방 헤어지게됐죠..
연락 계속 했습니다. 근데 또 끊기더군요.. 그러고나서.. 또 2년이란 시간이 지났죠.. 대학 1학년때
였습니다..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받았죠.. 나다~ 이러는거에요.. 또 너무 반가웠습니다.
자기 지금 우리학교 정문이랩니다.. 어떻게 알았냐고 했더니 우리 어머니께 물어봤답니다..
만났죠.. 정말 많이 예뻐졌습니다.. 제눈엔 솔직히 눈이 부셨죠.. 많이 여성스러워지고..호프집에
갔습니다.. 비가 갑자기 억수로 왓죠.. 우산이 없어서 걔네 큰오빠네 집이 여기 근처라고하길래..
늦은시각이라 택시도 안보여서 뛰었죠.. 비맞으면서 ㅎ 그리고 집앞에서 살짝 뽀뽀하고 도망왔습니다.
못잊고있었거든요 그때까지도.. 그뒤로.. 또 연락이 끊기더라구요.. 전번은 없는 번호라뜨고..
군대갈때가됐습니다.. 특전사에 지원했죠.. 4년3개월이란 군생활에 압박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제가 제 힘으로 대학다니고 싶었고..[잘사는 편이 못되서..^^;;] 남자답게 해보고 싶었어요 군생활..
11공수특전여단에 가게되었죠.. 첨엔 61대대였는데[원래 편성이 65대대 : 동티모르파병중이였어요]
65대대가 동티모르에서 복귀를 하면서 원래 대대인 65대대에 가게되었죠.. 그덕분에 덤으로 휴가를
같이 나왔습니다. 그때 좀 초췌하게 하고 나왔어요.. 군복도 많이 닳아버린.. 나오니까.. 친구들한테
전화하게 되더라구요.. 동네에 있는 소주방에 갔습니다. 그때 정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어서..
내립다 마셨죠.. 남자애들끼리.. 그냥 군복입은 상태로.. 근데 중학교때 친구여자애가 보이는겁니다.
반가웠죠 그랬더니.. 걔하는말 어머 ㅇㅇ 야 나 아까 저기서 ㅇㅇ 봣는데 ㅎㅎ 이러는거에요..
얼마안됐다고.. 화장실가면서 봣다고.. 지금 나가도 아마 보일꺼라고.. 그래서 뛰쳐나갔죠...
있더라구요.. 멀리감치 뒷모습이 분명 그녀석 맞았습니다. 뛰어갔죠.. 많이 말랐더라구요..
예전보다 더 예뻐져있는데 어딘가 모르게 밝은 구석은 찾아볼수가 없었어요.. 이상하게 어둡게
느껴졌어요.. 데리고 왔어요.. 친구들한테 소개했죠.. 내 첫사랑이라구.. 아직도 좋아한다고 ㅎㅎ
술김에.. 앞뒤 안가리고 ㅎ 그랬더니 친구들이 분위기를 만들어 주더군요..
그렇게 얼마즘 마셨을까.. 술더이상 못먹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녀석이.. 그러니까 대뜸 제친구중에
짖굳은 녀석이 낼름마시더니.. 흑기사다~ 그러더니. 저한테 키스하라는거에요 ㅎ
놀랬습니다.. 제 머리를 덥석 잡더니.. 갑자기 키스를 하는거에요.. 좋았죠.. 근데 속으로 의아했습니다.
무슨일있나.. 했죠.. 다시 사귀기로했어요.. 그녀석 일주일마다 한번씩 계속 면회를 왔어요..
부대에서 인기 장난아니였습니다... 좋겠다고 여자친구 이쁘고 참하다고.. 관물대에 여자친구사진으로
도배를 해놨었습니다.. 행복했죠.. 운좋게 또 휴가를 나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하는데
갑자기 울면서.. 도저히 저를 사귈수가 없다네요.. 저한테 너무 죄를 짓는거 같답니다.. 가슴아팠죠..
왜그러지.. 했어요.. 물어봤죠 무슨일이냐구.. 그냥 하염없이 울더라구요.. 역시나 무슨일이 있었던
겁니다.. 낙태수술을 했대요.. 저 동티모르휴가 나오기 정확히 1달전에.. 누구냐고.. 물어봤어요..
죽이고 싶었죠.. 워낙 그땐 피가 끓어서.. 그랬더니.. 사귀던 사람이 있었는데.. 걔네학교 걔네과 조교
였다나? 여튼.. 애를 가지게 됐는데.. 집에서 남자인생 망칠일 있냐면서.. 걔를 내치고 그뒤로 그 사귀
던 남자놈도..걔를 그냥 차버리고 아는 척도 안하더래요.. 돈주고 얘떼라고 하고.. 그 녀석..
혼자가서 얘를 떼었답니다..
너무 아팠어요. 가슴이.. 괜찮다고 했어요. 정말 괜찮았어요. 전 그만큼 그녀석 사랑했으니까..
그러니까 또 헤어지잔말 하지말라고 했어요 이젠 못보낸다고 너.. 지극 정성이였어요 그녀석..저한테
정말 잘했죠.. 저도 이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만큼.. 사랑했죠..어느날 그 녀석
자취방에 놀러가서 있는데... 달력이 장농 위에 보이더라구요.. 어라? 왠 달력이 저렇게 높은곳에 있지?라고 생각하고 꺼냈어요.. 조그마한 책상용 달력이였죠.. 근데.. 2001년 10월 5일자에.. "입대일"
이라고 써있는거에요.. 입대일? 군대???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를 기다리기 싫다고 군대를 지원한거
였어요.. 제가 고생하는거 자기도 하고 싶다고.. 첨에 특전사에 지원하려 했는데 시력이 안되서 못하고
결국 여군 하사관으로 지원해서합격을 해놓은 상태랍니다.. 절대 가지말라고 했죠.. 정말.. 싫었어요..
더군다나 그때 10월 3일날이 제가 제주도로 훈련을 가는 날이였거든요.. 급구반대를 했는데..
자기 꿈알지 않냐면서.. 예전부터 그녀석 여군가고 싶다고 노래를 했거든요.. 자기 꿈이룰수 잇게
해달라더군요.. 그래서 좀 얼토당토 않는.. 협박을 했죠.. 너.. 그럼.. 진짜 잘이겨내야한다고...
건강하게.. 그리고 편지 바로 쓰라고.. 안그럼 나 아프가니스탄에 지원해서 간다고.. 그때당시 우리
대대가 아프가니스탄 파병 막 지원받고 파병간다고 막 들떠있었거든요.. 알았다는 약속을 받고..
제주도에서 복귀 [1달]하자마자 대대본부로뛰어가서 편지 수령받아오라고 병들한테 막 소리질렀죠
ㅎㅎ;;; 친해서 장난식으로요^^;; 와있더라구요 편지..눈물났어요 정말..
없으면 이젠 서로 못살것같을정도로 좋아하고 사랑했죠.. 여군학교[용산]로 면회를 갔습니다.
제가 스타가 되어있더군요.. 거기선 특전사가 거의 신격화 되어있더군요.. 제사진 봤다면서...
똑같은 옷에 똑같은 헤어스타일에 똑같은 모습을 한 여군후보생들이.. ㅎ 그래도 그 녀석은 바로
알아볼수잇었어요.. 살도 좀 붙고 좋아보이더라구요..^^ 먹고싶다던.. 던킨도너츠하고 그 앞 피엑스에서 먹을걸 4만원어치를 사가지고 면회실로 갔습니다 ㅎ 근데 사제음식 못먹게 한다더군요..ㅡㅡ
어이없었습니다.. 동기들이라고 몇명이 와서는 좀 가져가도 되냐구.. 그러길래 얼마든지 가져가라구
이야기했습니다. 면회오는 사람 없어서 안스럽기도 했구요.. 그랬더니 옷속으로 과자류등을 숨기더니
화장실가서 먹고 쓰레기를 다시 가져오는거에요.. 미안한데 버려달라구 ㅋㅋ 참.. 안스러웠어요..
손잡고 계속 있다가.. 저녁때 자기 성당간다고.. 성당은 밖에 있어서 다들어올수 있다고 하더군요..
기다렸죠.. 저녁될때까지.. 성당에 갔습니다. 같이 앉아서.. 정말 좋았아요.. 다음날도 면회 또 가고..
녀석이 수방사 35특공대대로 간답니다. 싫었어요.. 편한부대로 갔으면 했죠.. 왠 특공대대...
말렸는데 급구 가야겠답니다. 이유가 있었어요.. 제가 훈련소로 있던 특전교육단에 오고싶어서 였죠.
그녀석.. 우연히도 제가 쓰던 막사를 그녀석이 특수전교육때 썼습니다. 그때 술 덥석 마시고 흑기사
하던 친구도 해병대 공수교육대에 있어서 낙하산 포장교육을 그 시기에 똑같이 와서 서로 거기서
본겁니다. ㅎ 정말 우연치고는 웃겼죠.. 둘다 면회를 갔어요.. 제가 중사달기 한두달전에..ㅎ
너무 좋았죠..ㅎㅎ 그렇게 우린 정말 좋았었습니다.. 교육이 다 끝나고..녀석이 자대로 간후부터가
문제였죠.. 거긴 꺼꾸로 특전사를 무지 싫어하더군요.. 당한게 많다고 자기들이...35특공대대요..
그 녀석도 거기서 동화되는 터라.. 점점 제가 소속된 부대의 나쁜것만 알더라구요....;;
아니라고 난 안그러니까 걱정말라고.. 하면서 잘 사귀었습니다.. 결혼할 생각이였죠...
휴가 나오면 저희 어머니한테도 꼬박꼬박 찾아가던 녀석이였으니까요.. 예뻤죠..녀석이 자대배치를
받고 나서는 통 저를 보러 담양으로 [전남]오질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주말마다 서울로 갔죠..
주말에 보고 내려오고.. 뭐 그런식으로.. 그냥 모텔이나 찜질방에서 같이 자고 다음날 같이 있다가
헤어지는 식으로요.. 어느날이였어요.. 아니 어느날보다는.. 녀석이 이상하게 전화를 잘안받아요..
걱정 됐죠. 그래서 계속 했어요.. 받더니 짜증내더군요.. 왜 짜증이냐고 했더니 못받을 상황이니까
못받지.. 하면서 계속 짜증을 내더군요.. 미안했어요.. 그런가보다.하고.. 전화를.. 자주 쌩~하더라구요
그뒤로.. 하루는 같이 모텔에서 있었습니다.. 그녀석 화장실간사이에. 조금 그렇지만.. 녀석의 전화기
를 한번 봤죠.. 통화버튼을 눌러봤는데.. ㅇㅇㅇ 랑 발신, 착신 상당히 많더라구요.. 시간대를 보니까
제가 전화했을때도 잇었구요.. 문자를 봤죠.. "ㅇㅇㅇ는 금일 부로 ㅇㅇㅇ와 사귐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잘해주겠습니다."라고 쓰여 있더군요..
손이 떨렸어요 할말이 없었죠... 그래서 나오자마자 이거 뭐냐고 물었죠.. 장난 친거라네요.. 그녀석은.
아무리그래도 장난을 이런식으로 치면안되지.. 했어요.. 그랬더니 정말 아니라구.. 그래서 믿기로했죠.
그뒤로도 전화 쌩을 자주 당했습니다.. 의심이 가더군요.. 하루는 술먹고 실수로 그자식 때문이냐고
노골적으로 이야기한적도 잇었으니까요.. 오히러 더 화내더군요.. 그렇게 계속 싸우다가..
결국 2003년 7월 해상침투훈련장에서 밤에 전화로.. 헤어졌어요.. 전화로.. 9년동안 알고 지낸게..
9분 전화통화로 날라가더군요.. 아쉬웠고.. 정말 아팠습니다..^^;; 그때 군생활 정말 힘들었어요 ㅎ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이야기한것말고도 에피소드가 많은데.. 여튼 참 특이한 인연이였어요.. 너무 길었죠.. 재미없는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요? 현재는 참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있네요..^^;;; 그래도 친하게는 지내는데..
ㅎㅎ 제가 이렇게 힘들게만 사귀나봐요 여자를 ㅋㅋ;; 여복이 없어요..ㅠㅜ 그뒤로 생각나고 여자로
보이는 얘는 지금 참 좋아하는 여자[후배]가 그때이후로 첨인데 ㅎㅎ 남친이 있어버리니..참..;;
학교에서 단과대 학생회장을 하고 있어서.. 여자를 사귀어도 바쁜일때문에..;; 다 차이네요 ㅎ
역시 .. 남자는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사귀어야하나봐요..^^;;
언젠간 제앞에 나타나주길 바라고 있어요.. 서로 좋아하면 두말할 나위없이 좋겠죠..ㅎㅎ
그럼 모두 즐거운 한주 되세요^^ 아! 절대 소설아니에요 ㅎㅎ 뭐 소설만큼 재미는 없지만요..
제 첫사랑이야기 였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