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조언이라도 듣기위해 글을 올립니다..
항상 톡을 자주 보는 편이에요..
그러면서 때리는 남자때문에..
고민하는사람들글은 주로 읽고 그랬습니다..
대부분의 댓글이 헤어지라는거였죠..
그래서 저도 그런 댓글을 예상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사람을 만난지.. 1년 정도 됬습니다..
전 21 오빠는 26 .. 5살차이나는 커플이죠..
처음에 오빠를 알게됬을때 오빠는 다방은 운영하고있었고..
제가 주방을 봐주면서 오빠네 아가씨 관리도 하고..
이것저것 잡일을 도맡아서 하게되었죠..
처음엔 이런사이도 아니었고.. 그냥 아는 오빠동생사이..
처음에 알게 된지 일주일 지났을때..
오빠네 집에 주말에 놀러갔습니다..가게 문제도 있었고..
여자 한명이 있었죠.. 전 어차피 오빠동생사이었으니
별로 신경안썼죠.. 그냥 놀러왔던지 여자친구겠지 라고요..
근데 항상 주말마다 오빠네 집에 놀러오는 그여자..
평일에도 가끔씩 오는 여자.. 나이 23,, 오빠랑 안지 4년..
지금 간호사인 그녀는.. 그냥 오빠네와서 음식을 해주고..
자고 다음날 출근하고 했죠..
그후 오빠랑 저랑 서로 좋아하게되었고..
처음에는 그여자 신경도 안썼죠.. 썼었어야 했는데..
제 실수인거죠.. 오빠 가게에 아가씨가 많아지고..
그여자도 더이상 오빠 집에 오질 않았고.. 가게는 딱 1번 왔었죠..
나중에 알고보니,, 오빠랑 2년전에 사귀었던 여자라네요..
근데 오빠랑 안좋게 헤어졌고,, 친구들한테도 안좋게 남아서..
오빠 친구들 앞에 보이면 안되고,, 연락하는것도 모르는,,
그렇게 둘이 서로 연락을 해왔던 거였죠..
오빠랑 저랑 그런이후로.. 당연히 연락안할줄알았는데..
항상 그래왔습니다.. 제 핸드폰 비밀번호.. 오빠 당연히 압니다..
전 오빠 비밀번호 조차도 모릅니다..
가끔씩 오빠 제 가방도 뒤진다고 솔직히 말하더군요..
그러다 오빠 핸드폰을 한번 봤는데.. 온통 언니 문자였습니다..
그것도 저랑 그런사이에선 절대 오갈수없는 문자들...
그러고 나서 언니 얘기를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그냥 동생일 뿐이다고만 하더군요..
어느날 오빠친구 싸이에서 오빠랑 언니랑 다정히 찍은
사진을 보고 한마디했더니 말해주더군요..
사귈때 오빠가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고..
그게 미안해서라도 연락끊기가 그런다고..
자긴 아무런 감정없다고.. 저만 보고 있으니 걱정말라고..
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았죠..
근데 항상 언니에게 전화오면 따로 나가 받고..
항상 언니에게 하루에 한번이상은 전화가 오죠...
오빠네 가게에서 그렇게 일을 해주던지 4개월이 지나서,,
어느순간부터,, 오빠가 때리기 시작했죠,,
오빠 성격이 좀 그래요,, 화났을때 대답안하면 쌩깐다 생각하고,,
자기가 맞다고 생각한건 무조건 맞는거라고,,
성격차이를 이해못하죠,, 아무래도 어리니깐 생각하는게 틀릴수가 있는데,,
그걸 전혀 이해못하죠,, 그렇게 맞은지 3개월후,,
심하게 맞아서 몸에는 멍 투성에,, 하루는 고막도 찢어졌죠..
오빠 모르게 병원도 갔고요.. 가게 비우면 또 화낼까봐..
몰래 거짓말을 하고 가곤 했었죠..
그러고 7개월째 될때쯤,, 저희 엄마가 고소를 했어요,,
그리고 전 집에 꼼짝없이 잡혀서 갇혀있었죠..
엄마가 복수하러 올지도 모른다고.. 조심하라고 해서..
근데 무시하고 전 나와서 합의를 봐줬죠..
오빠가 집행유예 기간이라 바로 구속이라서..
오빠한테 화나는 감정보단 어떻게는 구속을 막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가씨들이 다 도망가고, 그만두고,
한명도 남질 않게되었죠,,
오빠가 가게를 차릴때 빚을 낸게 있어서,, 그걸 갚기위해선,,
제가 일을 해야했었죠,, 그래서 전 태어나 처음으로,,
오빠때문에,, 노래방일을 뛰게되었죠,, 흔히말하는 노래방도우미,,
무서운마음에,, 그전에있던 언니한명이랑 처음엔 같이하다..
언니도 그만두고,, 전 혼자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술도 못마시는데,, 너무너무 힘든 일입니다..
그러고 전 오빠가 변할줄 알았는데 혼자만의 기대였습니다..
합의 이후에도 3~4번 오빠에게 맞은적이 있었고,,
현재 지금 몸에도 멍이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무기를 잡고 때렸던 오빠가..
몇일전에는 맨손으로 주먹으로 때리더라고요..
2일동안 걷고, 앉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막상 오빠 곁을 떠나기가 힘듭니다..
수차례 수만번 헤어지고 싶고,, 떠나고 싶었죠,,
도망가고 싶었고,,
헤어지자고 말도 해봤는데,, 놔주질 않았죠,,
그러다 일이생겨 몇일 헤어져있었을때,,
전 도무지 얼굴보고 말을 못해서,,
문자로 컴퓨터로, 헤어지자 말햇고,
오빤 무려 2시간이나 걸려서 저 있는데로 왔고,,
전 여기까지 온 오빠를 모른채할수가 없어
만났는데,, 결국엔 차안에서까지 맞아야 했죠,,
그상태로 다시 오빠에게 돌아왔습니다,,
헤어진단 소리하면 바로 화부터 내고,,
그러다 맞을까봐,, 이젠 말 하지도 못합니다..
한번 큰맘먹고 말했는데,, 오빠가 잡아서
그냥 다시 제가 마음을 변했었고,,
한번은 오빠가 안잡으면 그냥 헤어진다해서,,
안잡았는데,, 잡아주길 바랬는지,,
지금 안잡으면 끝이라더니,, 나가더니,,
다시 들어와서는,, 다신 그러지말라고,,
그렇게 넘어가버렸죠,,
저도 정들면 정떼기가 힘들어서,, 더 문제죠,,
지금 오빠랑 같이 살고있습니다..
제가 오빠때문에 노래방에서 일할동안,,
오빠는 모했냐고요...?
그냥 집에있었죠.... 일자리구해서 했는데,,
2일만에 힘들어서 그만뒀습니다...
그러다 오늘 처음으로 다시 일을나갔습니다..
남은 빚도 아직 천만원.. 하루하루 일수매꾸고..
전 죽어라 노래방뛰면서 몸망가지고..
그러다 잘못하면.. 일도 안나가고 아침까지..
새벽까지.. 오빠에게 시달리며 맞고..
어떻게 해야하죠..
당연히 답은 헤어지는거겠죠..
근데 헤어지자하면 화내고 또 맞고..
어떠케 해야할까요...정말 힘듭니다...
오빠도 어디 나가게되면 제가 도망갈까봐
불안한가봅니다.. 항상 전화옵니다..
어디가지말라고..버리지말라고..이제화안낸다고..
방금도 전화왔습니다..
제가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가 다시만들었는데..
오빠 저장안시켜놓고.. 그 옛날여자 그언니는..
바보라고 저장해놨떠라고요...
바보... 아무한테나 쓰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오늘 제가 폰 번호를 바깠습니다..
이제서야 마님이라고 저장했습니다..
그렇게 자기가 나갈때는 도망갈까봐 불안한사람이..
왜 평상시에는 저한테 모질게 구는지..
정말 착하고 예의바른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그생각은 지금도 변함없는데..
때리는 남자 고쳐질순 없는걸까요?
힘될만한 말한마디 듣기위해
쓴 글인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
힘될만한 좋은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물론 제가 미처 헤어지지 못하고,,
끝맺음을 확실하게 못한 제 잘못인거 압니다..
그렇다고 너무 욕만 쓰지말고..
본인이 겪는일이라 생각하고,, 장난글은 삼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