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잘려서 올라갔네요..^^;;
오늘 실은 남친과 사귄지 900일 되는 날이었네요..
날짜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두달은 공백기로 두고 새기로 해서 900일이 되었네요..
참 두달 동안 거의 죽음 상태였는데..
실은 아직도 그 때 일로 잠도 못자고(불면증).. 어지러움.. 두통.. 에 시달리고 있어요..
아직도 악몽을 꾸고 울며 일어나기가 다반수예요..
그래서 남친이 많이 미안해해요.. 얼굴이 정말 많이 상했거든요..
정말 이별은 너무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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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진지 두달이 좀 못되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네요..
제가 몸아 좀 안좋거든요.. 그래서 집도 부모님도 연락이 안되는 상황에서..
갑자기 너무 아파서 그에게 연락을 했죠..
헤어지고 2주 동안 그렇게 매달렸건만.. 전화도 받아주지 않았던 그..
그랬었는데 어떻게 된건지 그 날은 전화를 받아주더라구요..
미안하지만 좀 도와줬으면 고맙겠다고.
그리고 땀으로 뒤범벅이되어 제 앞에 나타났죠..
절 엎고 뛰는 그.. 아플 때는 아픈데 정신이 팔려서 잘 몰랐는데..
정신이 좀 들어서야 그 사람이 나한테 왜 그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왜 전화받아줬냐구.. 했더니.. 그 동안 너무 보고 싶고 내가 그리웠다는 그..
자기에게 다시 돌아와달라고 한 그..
그리고 지금 다시 시작한지 3주가 넘어가고 있네요..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남친은 자기가 죽일 놈이라고.. 이제 울지 말라고 하네요..
정말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님들 힘내세요.. 그리고 그 동안 잡기만 하셨다면 이젠 느긋하게 생각해보심도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