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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다시 내옆으로 왔는데,, 전,,,(8월초에 글 올린적 있음)

난 뭐지... |2006.08.24 17:11
조회 602 |추천 0

이렇게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제가 글을 줄일줄을 몰라서, 줄인다고 줄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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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2년 반정도 사귄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들이 그렇듯이 정말 미친듯이 사랑했고, 그 덕에

우린 서로에게 집착아닌, 집착으로 헤어지게 됐습니다.

제가 집착이랄까, 그런게 좀 있었죠,

하지만, 그 남자 또한 저랑 똑같이 저에게 그랬구요,,

 

언제부터인가 이남자, 오늘 하는 말 틀리고,

내일 하는 말이 틀린 남자가 되어버렸더군요,,

그래도 저 6개월을 기다렸습니다. 화도 잘 못내고, 그 남자 비유 맞추면서

그렇게 6개월을 그런 상태로, 그런남자 쳐다보면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너무 힘이 들더군요,

그남자한테 왜 연락안하냐구 이러면 "그냥,, 귀찮아서"

이게 말이됩니까? 그래도 연인인데,,

저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귀찮다뇨, 그게 할말입니까?

귀찮으면, 사랑은 왜하고, 연애는 왜 합니까,,

그래도, 저 이남자,

회사일이 피곤해서, 일이 많아서 그렇겠지 하며

6개월을 넘게 그런상태로 기다렸습니다.

근데 너무 힘든 나머지 일주일전 이 남자를 만났을 때 그랬습니다

"나도, 이제부터 당신이 연락안하면 안한다"고,, 그랬더니, 이 남자 조금 놀라더군요,

그리고 나서 이틀은 연락이 오더라구요, 근데 그리고 나선 연락을 해도 안받고

이러길래, "아 ~ 이젠 정말 아닌가보구나,," 이생각을 하면서 저 또한 연락을 안했습니다.

 

근데 어제 내싸이에 사진함을 열었는데, 사진이 없었습니다.

그 남자랑 여행 다니면서 찍은 내 사진들, 내 추억들인데,

그 사람 사진만 다 지워져 있었습니다.

그 남자, 내 추억까지 다 지워버렸더군요, 정말 너무 화가 났습니다.

헤어질땐 몰랐는데, 그제서야 눈물이 흐르더군요,

떨리는 손으로 그남자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했습니다

처음엔 안받더군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할말이 있으니까 받으라고,

그랬더니, 이제 일이 끝난 모양인지 받더군요,

그래서 다짜고짜 따졌습니다.

니가 먼데, 내싸이  내 허락도 없이 들어가서 사진을 다 지우냐고

우리가 헤어진 사인데, 끝난사인데 왜 내 허락도 없이 니 멋대로 다 지웠냐고,

누군 지울지 몰라서 안지웠냐고, 적어도 나한테 시간을 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떨리는 목소리로 막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이남자

화내면서 미안하다 합니다. 미안하다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더군요,

"니가 즐이라메?"

제가,  이남자 연락이 안오길래, 내 싸이, 내 다이어리에 썼습니다.

"이제부터 당신이 하는 말 절대 믿지 않아요, 즐!!!" 이렇게

그걸 봤나 봅니다. 그러면서 그러더군요,,,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럼 내가 얼마나 더 참고, 그 남잘 기다려야 합니까,

내가 그렇게 써논게 잘못입니까???

언제 지웠냐고 하니까, 3일 정도 된것 같드라구요,,,

정말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그 남자 그때이후론 안받더군요, 저 정말 싸이코 같이 어제만 100통은 넘게 전화한것 같습니다.

문자도 보내보고, 계속 전화를 했습니다. 결국, 끝내 받지 않더군요,,

제가 잘못 된걸까요? 근데, 그건 내 추억이지 않습니까?

 

오늘 아침 대충 맘을 정리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어느정도 맘이 진정됐다고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좋게 헤어지고 싶다고, 어젠 너무 화가나서

미친듯이 전화했다고, 미안하다고, 당신이 내 추억까지 지워버려서 어의가

없고, 너무 화가 났다고, 당신 눈에 내가 싸이코 같아 보여겠지만, 어젠

정말 너무 화가 나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난 당신이 미운게 아니라

나에대한 추억을 한마다 말도 없이 지운거에 대해 너무 화가 났다고,

일주일 기다리겠다고,  당신도 진정이 되면 연락달라고,

좋게 헤어지고 싶으니까 그렇게 해달라고,"

 

근데,  이 남자, 일주일 후,,

과연 연락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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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남자가, 20일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첨엔, 문자가 왔습니다., 자기번호 안 남기고, "3번"이런식으로 오더군요,

"당신 힘들겠지만 잘 견디고 잘지내는것 같아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이 웃고 지내세요"

나 행복해지는거 간절히 바란다면서,," 뭐 이런식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문자를 날렸죠

"근데 당신은 그립다는거, 보고싶다는거, 그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사람이라고,"

끝까지 이기적인 당신이라고,:"

그렇게 문자를 보냈더니, 이러더군요,

아침부터 사무실 근처서 절 보기위해 30분을 넘게 기다렸다고 합니다.

근데, 결국 전 보질 못했고, 많이 보고싶다고 합디다.

그러다 전 문자를 그냥 씹어버렸습니다. 더이상 할말이 없었거든요,

근데 이남자, 전화가 오더군요...

 

그러면서 막 울더이다.

많이 보고싶다고, 잊은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줄 알았는데,

더 생각난다고, 보고싶어 미치겠다고, 

그러면서 계속 울더이다. 그래도 저 꿋꿋하게 울지말라고 하면서

밝은 목소리로 통화를 했습니다.

서로, 잘 지냈냐는 인사를 하고,  그동안의 서로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한가지 더 말하자면,

며칠전 그 남자 친구가 저한테 그럽디다. 그 사람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힘들겠지만, 다시 마음의 문을 열어 보라고, 천천히 다가가 보라고,

그 사람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나보고 다시 그 남자한테 다가가 보랍디다.

근데 저 그 때 그 남자친구 한테 그랬습니다.

겁나고, 무섭다고, 그래서 못 다가간다고,,

 

암튼, 전화가 왔고, 통화를 하게 됐고 제가 그랬습니다,

내가 이렇게 독해질수 있는건, 당신이 나한테 했던 마지막 말 때문이라고,

"귀찮다고 하지 않았냐고," 그랬더니, 그 남자 이러더군요,

그 말 했던 이유를 말해 주겠다고, 그럼서 하는 말이

"너무 힘이 든다고, 내 부모님이 널 만나는걸 반대하니까, 너무 힘이든다고

그래서, 그랬다고"

네, 그 사람 부모님, 저 못산다는 이유로, 가족이 많다는 이유로, 반대합니다.

그렇다고, 그 남자가 잘 산다는건 아닙니다. 그냥, 먹고사는데 지장 없을 정도,

그렇다고, 저희가, 먹고사는데 지장이 있는건 아닙니다.

무튼, 반대가 좀 심하십니다. 그래서 잊기 위해 그랬다고 그럽디다.

 

그렇게 통화를 하다가 끊었고, 문자가 왔습니다.

주말에 만나자고, 같이 바다나 보러 가자고, 너무 많이 보고싶다고,

그래서 저도 흔쾌히 알았다고는 했습니다.

근데, 자신이 없습니다.

어제, 오늘 계속 전화도, 문자도 옵니다.

내가 연락 안하면, 왜 안하냐고 이러면서, 연락 자주 하라고, 그럼서

이 남자, 전화도 자주오고, 문자도 자주 옵니다.

분명, 지난번과 달라진건 맞는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이 남자 무슨 이유로,저한테 그러는 걸까요??

그렇게, 독하게 굴고 떠날땐 언제고,,

정말, 저한테 다시 돌아온걸까요??

 

주말에, 만나야 하는걸까요? 겁도 납니다.

또 다시 상처 받을까봐,,

그냥 저도 흔쾌히 알았다고는 했는데, 자신이 없습니다.

근데, 이 남자 무슨 이유인지를 모릅니다

 

이 남자,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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